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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전도자
시 115:9~15 2011-10-02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우리가 이미 받은 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분명 안타까운 일이다. “어떤 사람은 그의 영혼이 바라는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하나님께서 그가 그것을 누리도록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전6:2)

사실 받은 복을 현실로 누린다고 하는 것은 쉬운 것도 아니고 또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오늘 내(우리)가 누리고 있는 복을 챙겨 보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 같다.



Ⅰ. 하나님과 관계된 삶을 사는 것 자체가 복이다.(9~11)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우리가 복 받는 존재로 선택된 사실에 대하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선택에 대한 감사; 우리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어떤 위대하거나, 힘이 있는 존경 받는 대상에게 선택을 받는다는 사실은 대단히 감격이 된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말씀 하신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15:16)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사실에 대하여 증거하시기를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신7:6~7)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복음이 완성된 후에 이 복음 속에 들어온 우리들을 향하여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하셨다.

물론 오늘 본문으로 삼은 시편 말고도 주님의 선택에 대한 감격을 고백하는 곳이 시편에 더러 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33:12)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거하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65:4)

①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자들은 의지할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호자가 되신다.(9)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의지하라 그는 너희의 도움이시요 너희의 방패시로다”

②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은 …〃.(10)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의지하라…”

③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1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아 너희는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④오늘 우리가 복을 받는 이유는 바로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때문이다.

창조주요 구속주인신 하나님과 영원한 언약 속에 경외함으로 예배하고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은 세상에서 어떤 자격으로도 불가능하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에 감격하는 자들만이 누리는 헤아릴 수 없는 큰 복이다.



Ⅱ.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하는 모든 자에게 복을 주신다.(12~13)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바라시는 것은 어떤 세상의 가치나 기준이 아니다. 연약하고 보잘것없는 인생들이지만 언약을 맺었다는 그 한가지 사실 때문에 주님의 백성들에게 복을 주신다.

어찌 보면 이 말씀은 v9~11의 반복이다.

①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②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 ③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 ④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신다.

나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인가! 그 검증은 어렵지 않다. 세상의 가치와 하나님의 명령 중에 나는 어느 것에 우선 순위를 두는가? 즉, 하나님 편의 우군인지 적군인지를 쉽게 헤아릴 수 있는 비결이다.



Ⅲ. 이미 확실한 복을 받은 사람들이 바로 우리이다.(14~15)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이 두 절은 성격상 바꿔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①창조주요 구세주이신 하나님께 복을 받은 자들이다.(15f)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②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15b)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 미래형이 아니라 과거에서부터 계속되고 있음을 본다.

③그리고 이 복은 경외심으로 키워지는 자손들에게 지속될 것이다.(14 ) “여호와께서 너희를 곧 너희와 너희의 자손을 더욱 번창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20:6; 신5:10) 신7:9; 대상16:15; 시105:8 = 천대의 약속은 수없이 반복 된다. 하나님의 천대(이것은 적어도 육신의 약속이라고 할 수 없다.)의 복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복잡하지 않다. 언약을 지키는 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