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아
주님이 주신 진정한 자유.....
200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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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비가 참 많이 내리네요.. 다들 비때문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수련회 기간 동안은 주님의 도우심으로 날씨가 참 맑아서 좋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수련회를 갔다 온지가 한참이 지났던것 같네요..

예전에 거제도에 갔었을 때가 기억이 나는데 그때는 정말 비가 많이 왔었지요

텐트가 떠내려 갈뻔 하기도 하고..  온통 진흙탕에 예배당 입구에는 항상..

진흙 발자국이 찍혀 있었던 때가 기억납니다.



이번에는 전 교인 수련회라 연로하신 어르신부터 아주 어린 아이까지 참여했지만 주께서 도움을 주셔서 무사히 다녀옴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번 수련회는 정말 기쁨가운데 보냈답니다.  저 뿐만이 아니겠지요...

다들 세상 것은 저 산 밑으로 내버리고 진정으로 맑은 마음으로 주님과 만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들 참가하셨더라면 천국의 기쁨을 맛보실 수

있었을 것인데..  좀 짖궂게 표현하자면 귀찮거나 재미 없을 것 같아서 같이 동참하시지 못하신 분들은 장담하건데 참 잘못 판단하신 것이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내려오기 싫어하시던 분들도 여럿 계셨거든요.. ^^*



전 이번 수련회를 통해서 여러가지를 느꼈답니다.  정말 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됨이 어떠한 것인지도...  주님을 통해 얻는 기쁨이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인지도..  주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도..  저 뿐만 아니라 같이 한 모든 분들이 느끼셨으리라 믿습니다...



특히 이번에 느낀 기쁨은 진정한 자유에서 나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때 제가 참 힘든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때 인터넷을 돌아다니던중 위의 그림과 함께 성경구절이 제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말라 (갈 5:1)"..



그림속의 묶인 양은 바로 제 모습이었습니다.  저는 컴퓨터 관련 일을 하는 관계로 항상 컴퓨터랑 산답니다.  그래서 이 그림을 바탕화면에 깔아 두고선 언제나 보일 때마다 말씀을 상기했었습니다.  예전에 보면 "나는 할수있다" 이런 문구등을 벽에다 걸어 놓고 상기하곤 하잖아요.. 그런 것처럼 주신 말씀을 계속 되뇌였습니다.  주께서는 말씀데로 저에게 자유를 주셨고 지금은 참 기쁨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세상적으로 주변의 여건이 나아진 것도 아니고, 무슨 문제가 해결되어서가 아닙니다.  그저 주님이 주신 자유를 느꼈기 때문입니다.



여러 성도분들에게도 이런 방법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말씀을 묵상하시다가 정말 마음에 와닿는 구절이 있으면 기록해 두시고 항상 상기하세요..  전에 교사 수련회에 갔을때 어떤 목사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께서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을 항상 상기하다보면 꼭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때를 주신다고요...

한번 실천해 보세요..  생활 속에서 주님의 사랑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