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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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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와 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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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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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속에 보면 멸시와 조롱과 궁핍과 더불어 육안으로 볼때 불행의 모든 조건을 갖췄던 거지는 천국에 가고 반면에 부와 명예와 좋아보이는 모든 것을 소유했던 부자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불못. 즉 지옥에 버려지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지옥에 떨어졌던 부자가 아브라함을 아버지라고 일컫는 것을 볼 때에 그도 분명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자 처럼 신앙인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아브라함의 품에 안겼던 거지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러므로 믿는 자라고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닌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신앙을 귀하게 보시지만 신앙과 삶이 일치하지 않을 때에는 거짓 신앙으로 보신다는 의미이겠지요...
주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귀로 들어가는 것 보다 힘들다"
장차 천국에 갔을 때 이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 진 것을 누구나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반드시 그대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자라는 이유만으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는 인생이든 안믿는 인생이든 각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므로 부도 가난도 권세도 그 분의 필요에 따라 각자에게 허락하는 것으로 깨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사한 인가의 속성상 부한 환경, 즉 세상적으로 행복한 환경 속에서는 주님과 그 분의 영원한 나라인 천국을 바라보는 영적 시각이 무뎌질 수 밖에 없다고 깨달아졌습니다.
반면에 무엇이든지 필요가 잘 채워지지않는 거지는 주님만을 간절히 의지할 수 밖에 없고 내세의 위로를 소망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저를 포함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경계해야 할 것은 가난 보다는 "부"라고 깨달아 집니다. 부가 주어졌을때 오히려 두려워하고 그 부를 주신 하나님의 뜻을 더욱 분별하여 하나님의 사업과 어려운 형제들에게 나눠주는데 인색함이 없어야 하나님 기뻐하시는 부자가 된다고 느껴졌습니다.
저는 요 근래에 경제적인 어려움때문에 심한 낙심과 고민에 빠져있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거지와 부자의 최종운명을 확인하면서 말씀안에서 큰 위로를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필요가 늘 채워질 때 보다는 그렇지 못할 때에 더욱 주님을 간절히 의지하게 되었고 영적으로 민감하게 되며 쌀 한 톨 반찬 한 가지에도 진심어린 감사가 넘쳐난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부자라고 절대 지옥가는 것은 아닙니다.
부를 주신분이 하나님이심을 진심으로 고백하고 그 감사를 표현하는데에 신앙과 삶속에서 인색함이 없다면 그는 분명 내세에서도 아름다운 부자로 기억되어 질 것입니다.
또한 거지라고 해서 천국에 다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처해진 힘든 환경을 오히려 원망하고 낙심하여 소망과 믿음과 영원한 위로를 져버린다면 천국사람이 될 수 없겠지요...
하나님께서는 구원얻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도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부를 주시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더욱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환경을 허락하셔서 간절히 주님만 바라보게 하셨고 그 분의 능력으로 채워주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부가 주어졌을 때 하나님을 떠나는 인간의 간사한 속성을 잘 아시는 주님의 은혜에 따른 인도하심이라고 깨달아 집니다.
주님주신 영원한 생명과 천국을 소망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라면 궁핍보다는 오히려 부를 더욱 경계해야 된다고 깨달아 집니다.
또한 궁핍한 자들도 한숨보다는 장차 영원히 주어질 위로와 보상을 소망하며 더욱 감사하는 영적인 삶이 되어야 하는 것이 인생들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뜻인 줄 믿습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이 땅의 삶은 저 천국에서의 영원한 삶에 비하면 잠시중의 잠시라는 것입니다.
함께 은혜가 되었으면 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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