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윤곤
이삭의 순종
2007-01-07
믿음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테스트하신 모리아산의 놀라운 사건을 다 아실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망설이지 않고 즉각 순종함으로써 세세토록 하나님앞에 영광의 선물을 안겨드렸지요...



여기서 독자 이삭의 순종은 아브라함의 순종을 더욱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아버지에 걸맞는 믿음의 아들 즉,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을 보게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아름다운 믿음이 대대로 이어지는 것에 거룩한 관심을 갖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겠지요...



아브라함은 주님께서 부르신 그 날 부터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때로는 실수도 저질렀지만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고의로 벗어나지 않는 한 긍휼과 자비가 늘 함께 하셨지요.

아브라함은 이 고마우신 하나님을 생각할 때마다 감사와 기쁨의 눈물이 늘 있었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또한 이삭은 그 하늘에 속한 눈물을 보며 아름다운 영적 성장을 이루었겠지요...

그리고 아브라함은 자신이 눈물을 흘리며 감격하고 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하나님 다음으로 사랑하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독자 이삭에게 알려 줄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이삭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자신보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깨닫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에 가까이 가도록 인도하는 것이 그 은혜를 사실 그대로 알리는 신앙교육이였겠지요...

이삭은 아브라함으로부터 하나님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을 것입니다. 또한 그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말씀 순종으로 비롯된 삶속의 경건한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 또한 이 길을 가길 꿈꾸며 살게 되었겠지요. 그러므로 이 하늘의 꿈을 심어준 사람은 바로 아브라함이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의 하나님께서는 어느날 갑자기 독자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바치라는 명령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신중한 계획을 세우시고 때가 찰 때까지 기다리셨겠지요...



그 때는 다름아닌 이삭이 그 꿈을 실현할 수있는 장성한 믿음의 분량이 찰 때 까지 였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청년 이삭은 자신의 완력으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거스릴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영광의 사건은 오직 모든것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서 이루어진 것임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때를 정해놓으시고 때가 찰 때까지 기다려 주셨던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명령하신 말씀에 대해 순종함에 있어서 한치의 양보와 타협이 없었던 아브라함의 거룩한 믿음. 철저한 신앙 교육을 통에 그 믿음 그대로 전수받은 목숨을 건 이삭의 순종. 이 삼박자의 중심에는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신앙교육이라고 깨닫게 됩니다.



오늘날 서면 그리스도의 교회 속에서도 때를 기다리시며 이삭과 같은 위대한 순종자가 우리아이들 가운데 나타나기를 주님께서는 간절히 원하고 계시겠지요...

그렇다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명확하다고 보아집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구해야 하며 은혜 베푸실 때에 모두가 확신으로 화답해야 하고 그 확신을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틈나는대로 성령을 의지하여 나누어주어야된다고 봅니다. 틈나는 대로가 아니라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때, 가장 큰 장벽은 나누어줄 자들의 진리에 대한 확신 부분입니다.



올 한해는 이 문제를 주님앞에 내려놓고 회개하고 해결 받기를 간절히 소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서면교회에 두신 진리는 천사도 혹은 이세상 어느누구도 흠잡을 수 없습니다. 흠잡는 그 사람에게 오히려 무서운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깨닫고 알고 만지고 있습니다. 주님의 피로 확증하신 생명과 사랑의 복음을 거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신앙교육은 아이들을 맡은 선생님들 만으로는 되지 않을 것임을 깨닫고 먼저 믿은 자들이 앞다투어 나서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아이들은 원하든 원치 않든 거짓 진리와 그 주체인 사탄과 영적전쟁을 치를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원하시는 신앙교육을 소홀히 하겠다는 것은 이 아이들을 실패자로 패배자로 내어주는 것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왜 우리가 이것은 행해야 하고 저것은 철저히 거부해야 하는지를 성경을 펼쳐놓고 명확하고도 거리낌없이 진실된 사랑으로 알려주어야 겠지요...



이 부족한 종은 우리서면의 아이들이 이삭과 같이 순종하고 다윗처럼 승리하길 소원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날 아침이었습니다.

조성섭 장로께서 예배전에 성경을 들고 오시며 저를 부르셨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펼치시며 풀어 설명해 주셨지요. 저는 말씀앞에 감격으로 "아멘"하고 실천을 꿈꾸었습니다.



이 모습이 바로 아브라함과 이삭 사이의 신앙전수가 아닐까요?

또한 하나님께서 서면교회에 진정 원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이겠지요...



함께 은혜와 깨달음과 실천이 있길 주 예수님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