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훈
수련회 설문지를 보고 부러워 하면서...
200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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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의 이름으로 서면교회 교우님들께 문안드립니다.

  수련회 설문지를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역시 시기할만한(? 부러운) 서면교회입니다.

  주님 안에서 더욱 강건하여서 복음의 첨병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세 분 장로님들의 건강을 빌면서 안부를 올립니다.

  손세훈 올림.



***라오디게아 교회처럼 미지근한 신앙은 주님이 원하시지 않습니다***

    위의 사진은 2002년 6월 터키의 폐허가 된 라오디게아 교회를 찍은 것입니다.



  라오디게아는 소아시아의 부르기아의 수도로서 에베소의 동쪽으로부터 150km 떨어진 곳이다. 이곳의 이름은 소아시아의 셀레우코스 왕조의 안티오코스 2세가 자기 아내의 이름을 따서 라오디게아로 부른 것에 기원한다.



주후 60년에 지진으로 폐허가 되었으며 사도 바울의 전도로 이곳에 복음이 전해졌던 곳이다(골 2:1).



계시록 3:15-16에 의하면, 이곳의 신앙이 덥지도 않고 차지도 아니한 '미지근한 상태' 때문에 질타를 받고 있다. 이곳으로부터 9km 떨어진 파묵깔레(히에라볼리)에서 나오는 온천물이 이곳까지 흐르는데, 이 물이 이곳에 이르러서는 미지근하게 식는다고 한다.



계시록의 저자는 이곳의 지리적 상황에 맞는 비유를 통하여 라오디게아 성도들을 교훈하고자 했던 것이다. 현재 이곳은,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폐허로 남았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