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윤곤
롤 케익과 전도용품!
2007-01-13
몇 주 전이었습니다. 문득 롤 케익이 먹고 싶더군요. 사명 터이자 일 터인 택시 안에서 운전 도중 눈 앞에 어른거리는 롤 케익 모양을 계속 떠올리다가 퇴근할 때 제과점에 들릴까 결심할 정도였습니다.



이 즈음에 영 적인 배고픔도 동시에 있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전도의 현장에서 만나게 하시는 예비된 영혼들에게 복음의 진리를 아름답게 증거한 후 마음 문을 열어주신 뭍 영혼들에게 우리교회 위치와 극동방송 시간표, 인터넷 주소 등등을 상세히 압축해 놓은 전도지 같은 것이 꼭 필요할 것 같아서 고민하게 되었었지요...



주님의 날 바로 전 토요일이었습니다. 다른 일로 전도자님과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고 저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요...



전도자님께서 하시는 말 "이전에 만든 전도용품들이 있었고 다 소모된 줄 알았는데 오늘 갑자기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형제께서 전도하실 때 전도 대상자들에게 복음과 더불어 함께 나누어 주면 어떨까 하는 바램입니다."



참으로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선하신 계획과 뜻에 따라 영적인 배고픔이 있게 하시고 또한 정확히 채워주심으로 친히 모든 것 주관하시는 분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감격하며 영광 올려드리지 않을 수 없었지요...

-할렐루야-



이어진 주님의 날 오후였습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한 형제께서 아이들과 함께 먹으라며 고맙게도 선물을 주셨습니다.

저의 아내가 "무슨 빵 같은데 이게 뭘까요?"하고 물었고

저는 아마도 롤 케익이 틀림없을 것이라고 웃으며 대답해주었습니다.

"당신이 어떻게 아느냐"고 물었고 저는 그냥 웃었습니다.



서면 그리스도의 교회를 사랑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