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원구
새로운 예배당을 선물로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2007-05-19
우리 서면 그리스도의 교회 예배당이 건축되고 있는데...



날로날로 힘있게 올라가고 있다는 소식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저는 반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 예배당 건축이 진행되어 가고 있는데...  제가 하는 일이라곤 하나도 없어 하나님 앞에 너무나 부끄럽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현재 위치의 예배당을 건축할 때는 그래도 부족하나마 열심히 기도도 하고 미약하지만 건축연보도 드리고... 또 방학때는 몸소 모래지게를 지고 종탑공사도 하고 화장실에 붙은 시멘트 청소도 하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교회 예배당 구석구석 모든 곳에 더 애정이 가나봅니다.



그런데, 지금의 예배당 건축에는 솔직히 저는 이방인만 같아서 하나님과 교회 앞에 너무나 죄송하고 죄 스럽습니다. 지금 서울에서 근무하고 있어 몸이 떨어져 있다는 것으로 핑계가 되질 않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이 오직 기도 밖에 없어 매일매일 기도하려합니다.



토요일 근무하고 부산으로 내려가면 저녁 6시가 넘습니다. 일주일 만에 보는 아이들 저녁을 차려 주고 뒷정리 하고 나면... 솔직히 몸이 피곤하여 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토요 기도모임에 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것까지도 못 하면 저는 정말 새로 짓고 있는 예배당에 들어서기가 너무나 부끄럽고 설 자리가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오늘 부터라도 다시 마음을 새롭게 하여 매일매일 더욱 열심히 기도하기를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교회 건축을 하니... 제가 북경에 있을 때 예배당이 없이 쫒겨다닐 때가 생각나서 이전에 게시판에 썼던 글을 다시 읽어 보았습니다. (2005년 11월 9일자)



다시금 교회와 예배당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됩니다.



좋은 위치에 좋은 건물로 하나님께서 손수 지으시고 단장하셔서 우리 서면교회에 선물로 거져 주신다고 생각을 하니... 그 은혜에 감개무량합니다.



그런데, 나는... 우리 서면 교회는 이 보화와 같은 선물을 받을 준비가 되었나 되돌아봅니다.



잘 못하다가는 한 달란트를 받아 그냥 땅 속에 묻어 두었다가 책망을 들었던 것 사람 처럼 보화를 몰라 보고 나의 사명을 다 하지 못하는 우를 범할까 심히 두렵습니다.



그럴수는 없습니다 !



오늘 부터는 진정 이 보화와 은혜를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사용 되어지고 활용 되어지고 또 아름다운 도구와 장소로 존재해 갈 수 있는 지 기도하며 찾아야 하겠습니다.



진리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충만한 집.

생명과 열매가 넘치는 집.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충만한 집.

위로 받고 격려 받고 새 힘을 얻는 집.

평화와 감사가 넘치는 집.

가르치며 배우며 늘 새로와 지는 집.

날마다 모이기를 힘쓰며 믿음의 식구가 나날이 늘어나는 집.

영혼이 잘 될 뿐만아니라 온 교회의 범사가 다 형통한 집.

주 안에서 한 형제자매로 웃음과 감사가 넘쳐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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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많네요.  *^^*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역사되기를 믿고 기도 드립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