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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d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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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상한 교회군요 여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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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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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에 경계되는 건전치 못한 신앙에 대한 경계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고착화 된 우리의 편견이 얼마나 무서운 가도 생각게 됩니다. 자신이 가진 신앙관과 다르면 아주 쉽게 이단 운운하는 정죄의 모습들도 경건한 신앙인들이 조심해야 할 자세가 아닐까요...?
모든 글 중에서 한 줄의 글을 인용하고 나서 그것을 평가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왜 그러한가 하는 내용 전체를 소화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님께서 우리들의 신앙 전체를 이해하기까지는 '이단'이라는 말씀은 절약하셔도 늦지 않으리라 생각되는데요...!
님께서는 "우리 인간들을 인격적으로 존중해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아주 몰지각한 하나님으로 몰아가고 있는 논리를 전개하고 계신 사실을 아시는지요...?
에스겔서 18장을 님께서는 어떻게 이해하시는지요... 특히 20절의 "범죄 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하나님께서는 죄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사람들까지도 죄인의 후손이라는 이유 때문에 이유 불문하고 죽이시고 형벌 하시는 하나님이 과연 사랑의 하나님이요 공의의 하나님이시라고 믿으시는 건지요...? 하나님은 절대로 그러실 분이 아니시지요...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것은 로마서 3:23에서도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즉, "죄를 범하였으매" 죄를 범했기 때문이지 그냥 죄인이라고 말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먼저 '유아는 회개할 죄가 없고 신앙인으로서 자격을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는 데 대한 귀하의 의견에 대한 많은 내용들은 http://bible.or.kr/qna/5.htm 이나 http://christ.or.kr/Korean/default.htm 의 페이지 왼쪽의 '질문과 답변 모음'을 참고하시면 죄의 유전의 문제와 함께 그 밖의 귀하의 궁금증을 충분히 설명해 놓았습니다.
한 가지만 여기에 말씀드리면 다윗이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51:5) 라는 말씀은 오히려 모친의 죄 가운데 자신이 탄생했다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악기 음악에 관한 부분은 구약에 있었기 때문에 오늘도 해야 하는 논리라면 왜 짐승의 제사는 안 합니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율법이 완성되면서 제사의 모든 방법은 바뀌었으며(히7:12) 신약 성경에는 악기 사용의 흔적이 한번도 없을 뿐만 아니라 찬송(엡5:19; 골3:16; 헬, Psalmos)이라는 말 자체가 아카펠라 음악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 역시 http://bible.or.kr/qna/4.htm 에서 참고하시고 http://be.bible.or.kr/cgi-bin/CrazyWWWBoard.cgi?db=bcc3&page=66(1번 게시물에서부터 현재는 978번 게시물까지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에서부터 이러한 부분들을 찾아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님께서는 우리 각자가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는 훌륭한 악기역할로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예배시에 악기를 사용하고 안하고를 이단의 기준으로 본다면 아직 개척 교회로 재정적으로 열악해서 악기를 장만하지 못하고 예배하는 교회들은 이단이라는 논리로 비약될 소지도 있습니다.
님께서 경건한 그리스도인이시고 그 만한 신앙적 의견을 나누고 싶으시다면 저희들이 답변을 드릴 수 있고 질문을 주고받을 수 있는 e-mail 하나쯤은 남겨 두셔야 하지 않을까요...?
예배 시간에 사도신경을 신앙고백으로 하고 안 하는 것을 이단의 기준으로 삼는 우리의 신앙적 풍토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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