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윤곤
보배로운 그리스도인
2007-11-18
비교적 잘되고 있는 제과점 사장이 있었습니다. 일손이 모자라서 직원도 서너명 가량둔 행복한 영업장이었지요...



사장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으로써 매 주님의날은 은혜의 계명을 좇아 몸과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기위해 가게문을 닫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유명 메이커를 자랑하는 대형 제과점이 바로 근처에 생겼고 어쩔 수 없는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할수없이 정들었던 직원도 내 보내고 혼자서 직원겸 사장이되어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그는 주님의 날 만큼은 세상과 타협없이 주 하나님께 변함없는 기쁨으로 드렸습니다.



현재는 가게를 정리 할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지경에 까지 왔습니다.



참 복음의 진리로 자신을 온전히 구원해준 주님의 몸된 교회를 너무나 사랑해서 매주마다 가장 맛있고 신선한 빵을 주일학교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지금도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기쁨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이글을 올리는 미천한 종이 만약 이분의 처지와 입장이었다면 주일날 살짝 가게문을 여는 시도를 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너무 힘들고 지쳐서 아이들에게 빵 나눠 주는 것도 가끔 잊어 버릴 수도 있었겠지요...



지금은 곧 정리될 가게를 바라보며 선하신 주님의 인도를 간절히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아름답고 보배로운 그리스도인 형제와 가깝게 된 우리는 하나님께 더욱 감사해야 할것입니다.



또한 진심어린 기도의 필요를 성령을 의지하여 채워나가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우리들이 해야할 도리 이겠지요...





잘되게 하실때 뿐만 아니라 고난 가운데 더욱 가까이 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빛이 우리의 사랑하는 이 형제와 가정에 늘 함께 하시길 빕니다.



"비록 무화가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 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아멘 (합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