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die
[re] 전에도 듣던 노래였을 것입니다..
2002-10-12
모르긴 해도 그랬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어떤 성경 귀절이나 찬송가가 어느 순간에 가까이 다가와 나의 신앙의 고백 같이 들릴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지금의 상황이 그만큼 절실하다는 의미이기도 한 것이지요…

우리가 어려움과 슬픔, 고통을 당하면서도 감사하는 이유는 바로 그런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려움이나 고통이 절대로 유익이 되지 못하는 반면에 그리스도인들은 비록 그것이 절망에 이를 만한 고통일지라도 오히려 새롭게 일어서는 계기가 되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는 바울 사도의 고백에서 "모든 것"이란 반드시 행복한 것들만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쓰디쓴 고통까지도 포함 된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려움과 고통을 체험하면서 인생이 성숙해지고 믿음이 자라게 되는 경험들을 고백하곤 합니다.

때문에 시편 기자의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119:71) 라는 고백을 참 좋아합니다.

명하 형제님 힘 내십시오… 지금 어느 때 보다 주님께서 가까이 계십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