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애
구원
2008-07-25
먼저 영혼을 구원해주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드림니다.



아흔아홉 마리 양보다 한마리 양을 찾으시는 하나님아버지 /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 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을 인하여 기뻐 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하신  말씀 새삼 생각나게 합니다.





온몸과 영혼과 마음이 굳을 대로 굳어 버린 한 인간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세례받고 구원으로 이끌어 주신 전도자님을 비롯하여 서면 교회 형제 자매님들에게 감사 아니 할수 없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장본인(양금도)이 하는 말 "주민등록은 필요 없나?" 하기에 "생년월일 만 알려드렸다." 하니까/ "그럼됬다."고 합니다. 저는 생각에  생명책에도  기록이 문득 떠오르네요.....



서면교회 교우님들 이 삼복 더위에 주안에서 몸조심 하시기를 빌께요. 안녕!
* eddie : Date : [2008-07-25]     
평생동안 안타깝게 기도하던 일이 이루어져서 얼마나 기쁘십니까.

그러나 이렇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람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임을 확인할 수 있으셨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게 하셨으니 더욱 의지하시고 그 행하신 놀라운 일을 증거하는 삶이 되십시다.

옆에서 힘들고 안타까운 일들이 아직도 많겠지만 잘 감당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늘 임마누엘을 누리소서!
* 양일찬 : Date : [2008-07-26]     
우리 어머니, 45년 동안 멍에를 지셨습니다. 고난과 그 고통은 어찌 말로 다 하겠습니까? 우리 어머니 겉으론 약하시고 여리게 보이시지만 집안의 좋지 않은 일은 가까운 부모나 형제에게까지도 절대 밝히고 알리는 일 없이 혼자 감래하시며 기도에 의지하시는 모습을 우리 형제들은 보고 자라 왔습니다. 맞습니다. 평생동안의 어머니의 두 손은 오로지 아버지를 위해, 우리 가족의 신앙을 위해 기도의 삶을 살아 오셨음에 누구도 의심 할 수 없는 진리일 정도입니다. 그래서 세례 받으셨다는 아버지 소식에 두배이상의 기쁨과 감동과 감격이었으며 한편으론 저는 주님의 역사 가운데 살고 있단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아버지의 주님 영접이 도저히 믿기지 않아 동분서주하며 여기저기 확인 전화까지 하는 무지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만물의 주인이셔서 만물 가운데 다스리시는 우리 하나님,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우리 여호와 하나님,우리에게 이런 상황을 펼쳐 보이시는 것 또한 당연 주님의 계획이신데 시간이 지난 아주 후에야 작게 느끼게 되니.., 이제 주님의 자녀임을의심하지 않으렵니다. 아버지를 위해 눈물의 기도를 하게 하신 우리가족을 향한 주님의 사랑과 선물임을 이제 의심하지 않으렵니다. 이 주신 선물을 유익하게 잘 사용되어지길 간절히 소망하며 이 유익이 주님의 나라를 위해 주님의 영광을 위한 유익이 되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우리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리지 않을 수 없는 성령님의 마음 주셔서 감사와 또한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