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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윤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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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행복한 가정을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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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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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안의 기둥이요 중심축이며 근원은 아버지입니다.
마땅히 존경과 사랑의 대상이 되어야 하며 의지의 대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 안에서 부모에 대한 효도는 하나님과 사람간의 계명 다음으로 첫째 계명인 것을 성경을 통해 살필때에 한 가정의 참 행복의 출발점을 깊히 깨닫게 됩니다.
이 귀한 아버지가 혹 큰병에 걸려 쓰러져 가고 있다면 이 가정에 있어서 더 이상 큰 불행은 찾기 힘들겠지요...
지켜보는 주변 사람들도 참으로 안타깝게 여길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보편적 행복관이 철저히 무시되고 있는 신기한 가정을 우리교회를 통해 감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오히려 행복한 눈물로 함께 예배를 하며 세상이 도무지 알 수 없는 하늘의 기쁨으로 충만해 하고 있습니다.
그 가정에 자칫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지만 손톱만큼도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그 얼굴들이 환한 천사들과 같아 보입니다.
참을성 없는 인간의 입장에서는 뒤늦은 감이 있지만 하나님의 계획과 정하심에 따라 육신의 생명이 다가 아니라 생명의 참 본질이 영원한 영혼에 있다는 사실을 기록되어진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깨닫고 그리스도를 온전히 영접하게 된 양금도님과 그 가정을 보면서 정말 많은 영적 진리가 우리의 것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양금도님의 병이 속히 낫기를 주예수님이름으로 바라고 또 바라면서 그것보다 먼저 주 예수의 이름으로 되찾게된 속사람이 더욱 믿음으로 충만해지고 강건해지길 소원하게 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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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일찬 : |
Date : [2008-09-02] |
아버지의 육신과 영혼과 믿음의 충만함과 강건함을 소원하시는 염형제님의 간절하신 맘 앞에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실로 부끄럽기가 한량 없습니다. 아버지의 육신이 시한부가 되시고 이제서야 우리가족은 아버지를 위해 십자가 앞에 섰다는 사실에 가슴이 메여집니다. 여태 십자가의 지혜와 능력 앞에 소심으로만 일관했던 우리는 아버지의 주님 영접은 한마디로 기적이였습니다.
행복한 눈물로 예배와 천사 같은 얼굴은 우리가족의 믿음에서 때문은 분명 아닐 것입니다. 그냥 값없이 주시는 주님의 사랑과 은혜시며 바다만큼 감사의 눈물 흘려도 부족하며 모든 것 두 손들고 감사와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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