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염윤곤 |
 |
주안에서 너무나 사랑스러운 이학선 형제여...! |
 |
2008-11-14 |
|
|
|
형제께서 이 미천한 종에게 베풀고 있는 뜨겁고 진심어린 사랑의 교제 앞에 이 글로나마 고마움을 표하며, 이 것은 형제와 저를 성경속 한 세례로 하나돼게 해주신 주 성령의 크신 은혜와 긍휼임을 깊이 깨닫습니다.
이 것 만큼은 하는 것 까지도 빼앗기고 찢기고 하면서도 꿋꿋히 주 예수와 및 기록하신 복음 앞에 흔들리지않는 아름다운 믿음 앞에서 저 자신의 보잘것 없는 믿음이 드러나게 되네요..
참 진리로 인도하시는 주님께서 형제를 처음 우리 공동체로 인도하셨을때에 기록되어진 복음의 중요성을 주의 뜻에 따라 증거했었고 형제님은 들으면서도 받아들이지는 않았었습니다.
도리어 자신이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른채 반박을 위한 반박과 난처해 할 수 밖에 없는 답답한 질문을 하기도 했었지요... 마치 지팡이에 의존하는 장님에게 더이상 지팡이가 필요없도록 도와주겠다고 다가오는 사람에게 그 지팡이를 들고 달려드는 안타까운모습이 아닐 수 없었지요...
그 때가 엊그저께 같은데 이제는 형제께서 저보다 더 확신을 가지게 되신 것을 보니 그렇게 만드신 서면공동체의 주님앞에서 할 말을 잃을 수 밖에 없습니다.
서민과 가난한 자에게 있어서 추운 겨울은 반갑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것은 그 겨울이 지나야만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 또한 믿음이 아닐까요...
겨울이 없는 봄은 사실상 좋은 의미를 상실한 봄이 될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받으신 세례는 무엇이고 잔은 무엇이겠습니까..?
이 것 없는 부활은 참영광이 아닐 것입니다.
각자의 믿음에 따라 견딜 수 있는 만큼의 고난을 주시는 고마우신 주님이심을 성경을 통해 깨달을때에 형제의 마음속에 품은 주님주신 믿음이 결코 작지 않을 것입니다.
혹독한 겨울을 맞이했던 그리스도인이 결국 봄을 가장 아름답게 맞이 할 것입니다.
미약한 믿음이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사랑을 나타내지 못하고 말과 혀로만 형제를 사랑하는 것 같아 그런 저자신이 늘 부끄럽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기록하신 복음으로 약속해주신 가나안복지로 들어가려면 더욱 힘겹고 거친 전쟁을 함께 치루어야 할 것입니다.
승리가 보장된 선한 싸움인만큼 우리편이신 주예수님을 더욱 바라봅시다.
복음으로 힘을 얻길 원하시는 주님이심을 믿고 더욱 힘내십시오.
-임마누엘-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아멘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