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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사도는 우상숭배의 본보기로 과거 이스라엘의 광야에서의 당한 일들이 거울과 같이 고린도교회는 물론이고 모든 세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안타까운 거울이 됨을 이 10장 첫 부분에서 제시하면서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7)고 경고한 바 있다.
지난 시간에는 우리는 다 그리스도의 한 몸에 참여하는 자들로서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식탁과 귀신의 식탁에 겸하여 참여하지 못하리라”(21)고 빛의 백성들이 절대로 어두움의 일에 참여할 수 없음을 강조하면서 교만하다가 시험에 들게 되므로 절대적으로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지 않는다면 넘어질 수 있음을 역시 경고했다.
오늘은 좀더 구체적으로 우리가 우상숭배의 위험에서 자유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믿음의 선배로서 약한 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들의 믿음을 무너뜨리지 않을 자세를 가르쳐 주고 있다.
여기에서도 주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것처럼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1b~32) 하신 것처럼 그리스도를 바로 아는 사람들은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데로 자유를 사용할 수 있고 그럼으로써 오히려 믿음이 약한 자를 지킬 것을 권면하고 있다.
사실 모든 것에서 유익이 있는가 없는가는 그 모든 것들의 이유이다. 누구도 이득이 되지 않는 일을 할 어리석은 사람은 없다. 이것은 영적인 것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심지어는 사랑의 귀중성을 말하면서 까지도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3) 유익이 강조되고 있다.
신앙의 용기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믿음이 약한 자들을 믿음에서 무너뜨리게 하는 데까지 자유를 잘못 사용하여 그들의 앞에 거치는 자로 존재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권리를 하나님의 영광과 성도들 모두가 유익하도록 사용할 것을 당부한다. 오늘 나는 어떤 존재인가!
무엇을 하든지 먼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고 이러한 목적으로 행한 것에는 후회가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로 구원받게 하는 것이다.
Ⅰ. 남의 유익을,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라!(23~26)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라”
바울은 이미 앞에서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무엇에든지 얽매이지 아니하리라”(6:12)고 할 수 있는 것과 그 결과에 대해서 말한 바 있다.
롬14:7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롬15:2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
고전13: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갈6:2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1. 할 수 있다고 다 해서는 안 된다.(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①유익한가! ②덕을 세우는가!
2. 자신의 이익보다는 남과 진리를 따르려는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라!(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33b)
거치는 자가 되지 말라!
3.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주님의 것이다.(25~26)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라” 다만 믿음이 연약한 자들의 양심이 상하지 않도록 하라!
Ⅱ. 자신의 신앙 기준이 남들에 의해서 좌우되어서는 안된다.(27~30)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할 때에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그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지금 우리 시대에 이럴 일은 없겠지만 당시에는 있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
좁쌀영감처럼 사람들에게 귀찮은 존재로 나타나서도 안되겠지만 다른 사람들의 판단에 걸려 넘어지거나 좌우되는 허약한 존재들이 되어서도 안 된다.
1. 불신자들의 초청을 받았을 때 낯 낯이 확인할 필요는 없다.(27)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할 때에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 그러나 다른 사람이 우상의 제물이라고 말할 때는 먹지 말아라!(28~29)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그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나의 자유가 남을 죄짓게 한다면 그것은 자유가 아니다.
3.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 올무 될 필요는 없다.(30)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여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우상에 바쳐진 것보다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먹히기 위한 것이다.(롬8:19~22)
타인의 유익을 위해 나의 권리와 자유를 포기한다면 그것은 자유와 권리를 잃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들을 최대한 사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고기도 먹지 아니하고 포도주도 마시지 아니하고 무엇이든지 네 형제로 거리끼게 하는 일을 아니함이 아름다우니라”(롬14:21)
Ⅲ.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31~33)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많은 신앙의 사람들이 교회에 모였을 때나 성경공부를 할 때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실제적인 삶에서는 쉽게 자신의 이익을 먼저 챙기는 것이 사실이다.
1. 믿음의 사람들의 기준은 주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31)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14:8)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빌1:20)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3:17)
2. 주님의 몸 된 교회에 장애가 되는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 많은 사람들을 구원받게 하는데 최선을 다하라!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33)
믿음에서 우리는 각자의 이익을 계산하거나 챙기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고전13:5m) 그리스도로 인하여 새 사람이 된 사람들은 남의 이익과 더 많은 사람들의 이익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또 다른 사람들의 평가나 생각에 휩쓸리거나 좌우되지 않고 오직 주님께 최선을 다한다면 하나님께 감사하는 일에 비방을 받지 않을 것이다. “야고보에게서 온 어떤 이들이 이르기 전에 게바가 이방인과 함께 먹다가 그들이 오매 그가 할례자들을 두려워하여 떠나 물러가매, 남은 유대인들도 그와 같이 외식하므로 바나바도 그들의 외식에 유혹되었느니라”(갈2:12~13)
하나님의 백성들의 절대적인 자세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할 수 있어야 하고 교회에 거치는 존재가 아니라 많은 사람을 구원받게 하는 존재여야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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