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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말씀의 마지막 15절이 오늘 말씀의 마지막 21절과 같다.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그리도 오는 첫 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고 시작하고 있다. 그리스도의 우리를 위한 희생은 그를 따르는 사람들의 모든 가치를 바꿔 놓았다는 고백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으로 인하여 사는 사람들은 모든 땅에서의 가치를 버리고 하늘로부터 주어진 가치 즉, 하나님의 뜻이 늘 삶에 우선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오늘은 이 말씀을 도치형식으로 이해를 해서 뒤에서부터 앞으로 상고하므로 의미를 더 깊이 헤아릴 수 있었으면 한다.
Ⅰ.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셨다.(20~2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 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청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앞에서 말했듯이 우리의 가치를 바꿔놓을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는 역시 대속의 십자가이다.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히7:26; 벧전2:22; 히4:15; 요일3:5)
①죄와는 관련이 없으신 분에게 죄의 형벌을 지우셨다. 그것도 우리 모두의 죄를¨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 이것 자체가 인간의 생각으로는 이해가 불가능한 일이다. ②믿는 모든 사람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의가 되게 하시려고¨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③이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힘입어 왕 같은 제사장이 된 그리스도인들의 일은 모든 사람을 하나님과 화해시키는 일이다. 이것이 바로 복음증거의 삶이다. 갈3:13~14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빌3:9)
Ⅱ.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18~19)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서 났으며 그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으니,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그리스도인은 화목의 사람이다. 결국 화목이 그리스도인의 별명이다. 하나님은 원수 되었던, 도저히 화목할 수 없는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통하여 화목의 악수를 청하셨고 먼저 하나님과 화목한 자들을 다시 세상에 화목의 도구로 쓰신다.[그러므로 믿음의 사람들이 화목하지 못하고 반목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다.]
①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시고, ②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주셨다. ③주님 안에서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신다. ④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다.
Ⅲ.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않아야 한다.(16~17)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부터는 어떤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아니하노라 비록 우리가 그리스도도 육신을 따라 알았으나 이제부터는 그같이 알지 아니하노라,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러한 원리가 이 세상 즉, 땅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주어졌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의 원리로만 사는 사람들이다. 이 말씀도 나중 말씀이 앞의 말씀을 강조하는 뜻을 가진다.
①그리스도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②이전 것은 지나갔다. 세상적으로는 온전히 죽었다. 이런 이유 때문에 ③어떤 것도, 사람도 육신을 따라 알지 않는다. 가치관의 변화이다. ④주님을 육신적으로 알았던 사실조차도 이제는 아니다. 성숙한 상태를 고백한다. 사실 우리 모두는 처음에는 그리스도도 육신으로 알았다. 또 아직도 육신으로만 아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 오실 때까지 그런 모습으로 있어서는 안된다.
죄와 상관없는 예수 그리스도께 온 인류의 죄를 지게 하시고 그 죄값으로 죽게 하신 것은 십자가 은혜아래 모든 사람을 화목으로 부르신 것이다. 그 은혜의 부름을 받은 우리는 이제 아직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한 세상 사람들을 화목 시키기 위해 쓰시기를 원하신다. 그리고 이 세상 끝날까지 화목의 도구는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십자가가 중심인 말씀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진정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그리스도인은 아무도 무엇이고 육신대로 즉 세상의 가치기준으로 알지 않는 것은 이 세상의 원리가 아니라 하늘로부터 거듭난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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