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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전도자
딤후 3:15~17 2013-06-30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세상의 모든 책은 다 그냥 語錄이다. 옛날 先賢들의 말을 글로 남긴 것으로 읽는 이들로 하여금 삶에 경계가 되고 교훈이 된다. 그러나 성경은 그런 책들과는 전혀 다르다. 성경은 경계와 교훈을 넘어서서 글자 한자 한자가 고정된 그냥 글자가 아니다. 성경은 기록된 글씨와 함께 하나님의 인치신 성령께서 함께 하신다.

이런 이유에서 주께서 율법을 인용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고까지 증거하신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요10:34~35)

세상의 다른 책들과는 기록된 의도 자체가 완전히 다르고 기록된 과정이 또한 완전히 다르다. 1500여 년간 40명이 넘는 각기 다른 시대와 공간과 다른 직업과 다른 입장의 사람들을 통하여 기록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하나의 사상 하나의 목적, 하나의 길을 가르치고 있다.

무엇보다도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5:39)고 말씀하심으로써 성경은 한 분의 오시기 까지와 오심과 죽으심과 가심과 그리고 다시 오심에 대해서 기록되고 있다.

이래서 베드로 사도는 “먼저 알 것은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후1:20~21)고 이를 확인해 주고 있다.

오늘 본문 16절에도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했는데 여기 “하나님의 감동으로” 라는 말은 문자적으로 [헬, theopneustos, God-breathed, 하나님께서 숨을 불어 넣으신] 라는 의미이다.(벧후1:21)

그래서 주님께서는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6:63)고 말씀하셨다.

그럼에도 이 귀한 말씀에 우리의 믿음을 합하지 않으면 아무 역사도, 가치도 기대할 수 없다. “그들과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그들에게 유익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과 결부시키지 아니함이라”(히4:2)

사람에게 주어진 이 엄청난 가치의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이 우리 인생의 승리의 비결이고 감격이다. 요한 사도는 이러한 감격을 맛보고 당부하기를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 하였다. 동일한 약속을 받은 우리 모두가 같은 역사를 나타내기 위하여 주신 말씀을 읽고 들어서 인생에 활용함으로 승리하는 …



Ⅰ. 말씀은 나를 하나님의 자녀로 지키고 믿음을 자라게 한다.(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모든 사람이 디모데처럼 어려서부터 말씀을 알지는 못한다. 그러나 어느 때 말씀을 알았든지 그것은 대단한 행운이다. 믿습니까?

여기서 성경이 어떻게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시는가를 증언해 주고 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 즉, 바른 믿음이 있어야 말씀은 바른 역사를 일으킨다는 교훈이 그 첫째이다.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세상에 필요한 많은 지혜도 제공하지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제공한다는 사실이 매우 중요하다.

이래서 베드로 사도는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벧전2:2~3)고 당부하고 있다. 먹지 않고 자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의 보시기에 정결한 삶을 살 수 있는 것도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시119:10~11) “사람의 행사로 논하면 나는 주의 입술의 말씀을 따라 스스로 삼가서 포악한 자의 길을 가지 아니하였사오며”(시17:4)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시19:7) 라고 약속하고 있다.



Ⅱ. 말씀은 살아 있는 생명력이 있다.(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영을 불어넣은 말씀이기 때문에 그것을 읽고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생명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 주께서 기적의 떡을 먹고 다 떠나가는 것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요6:63)고 증거 하셨다.

예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마귀에게 3가지 시험을 받으실 때 바로 ①“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마4:3)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4) ②“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5~6)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7) ③“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8~9)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10)

이렇게 실제적인 싸움의 무기가 되기 때문에 십자가를 통해서 주어진 생명을 지켜가는 능력의 무기가 된다. 바울은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7) 당부한다.

물론 이 3가지 마귀의 시험의 요소는 에덴에서부터 사람의 근본적인 유혹의 진전에 기초한 것이다.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창3:6) -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2:16)

이런 근본적인 죄의 유혹에 직접적으로 마귀의 힘을 무력하게 만드는 능력이기 때문에 히브리서 기자는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히4:12~13)고 증거하고 있다.

이 놀라운 생명의 지혜는 세상에서 난 것과 비교될 수 없는 능력인데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값없이 주어졌다는 사실이다. 시편기자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한 지혜를 활용하는 것이 “내가 주의 증거들을 늘 읊조리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나으며, 주의 법도들을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나으니이다”(시119:99~100) 라는 고백을 하고 있다.

바울은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1:25)고 고린도의 지혜 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증거하고 있다. 이 놀라운 살아있는 생명력의 도구는 십자가의 은혜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백성들에게 성령의 능력과 함께 주신 어두움의 권세와 세상을 이기도록 주어진 능력이다. 주어신 하나님의 사랑만큼 기도와 성령과 함께 승리하는 …



Ⅲ. 말씀은 모든 선한 일을 하게 하며 영원하다.(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

‘왜 하나님은 이 놀라운 능력을 우리에게 주셨을까!’가 마지막 과제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신11:18) 하셨는데 말할 필요도 없이 가까이 하여 인생에 활용하라는 말씀이다.

①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17f), 우리 모두가 다 사실 온전하지 못하다. 그러는 가운데서도 우리가 그리스도를 닮기까지 온전해 가는 성장의 도구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신이다.

②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17b), 사람들은 직업을 갖기 위해서 그 일을 감당할 능력을 갖추려고 많은 공부를 하고 애 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자격은 사람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통해서 주어지고 있다.

모든 선한 일을 하고 싶은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함으로 준비될 수 있다. 다만 경계되는 것은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에 다른 것을 섞어서 사용하려고 하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이 책망 받았던 이유는 말씀 그대로가 아닌 자신들의 권위와 이익을 위하여 사람들의 계명을 섞은 것이었다.

아무리 좋은 효과의 약일지라도 그 순도가 모자라면 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처럼 100% 하나님의 말씀만이 마귀를 이기고 신앙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든 선한 일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 된다는 사실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변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도 이해나 적용이 달라져야 한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사실 시대적으로 말씀이 변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혼란하고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겠지만 안심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고 그대로 생명이 되고 능력이 되기 때문에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주님께서 2번이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마5:18) “천지는 없어질지언정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24:35)고 못박아 두셨다.

세상의 유행(trend, paradigm)은 수없이 바뀌고 그런데 익숙하다 보니 말씀도 시대에 따라 변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데 그러나 이런 입장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다르다. 하나님의 말씀은 바꾸거나 더할 필요가 없는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도 그대로 불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眞理라고 한다.

다만 마태복음 13:3~8에 그 말씀을 듣는 사람의 마음 상태를 밭의 상태로 비교하고 있다. 오늘 나는 이 4가지의 밭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받아서 키우는 것이다. 이왕에 꼭 같은 생명의 씨앗을 받는다면 부드러운 마음으로 받아 100배 60배 30배의 소출을 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