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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전도자
요 6:35~40 2013-08-25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모든 성경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 중에서도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셔서 주셨던 귀중한 확신들을 계속 나누고 있다.

어쩌면 오늘 이 말씀은 사회와 직장으로부터 외면 당하고 버림 당하고 내침을 받는 사람들에게 엄청난 위로와 소망을 주고 있는 말씀이다.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세상은 사람을 가려내는데 냉정하기 이를 데 없다. 분명히 나름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소질을 공부하며 키웠다고 생각하는데 써주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본인은 많은 세월 동안 일하면서 직업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하는데 정년이 되었다고 그만 두라는 것도 세상의 기업이다. 오늘 날 가정들은 어떤가! 젊음과 열정을 가족을 위해 쏟아 부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내와 자식들은 별로 그 가치를 인정해 주지 않는 듯 하고, 아내의 입장에서도 어머님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다행인 것은 온 인류의 CEO이신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절대로 그렇게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좀 모자라도, 부족해도, 철없어도, 나이가 들었어도 자신을 찾는 자에게 절대로 홀대를 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이미 주님은 철저한 배신을 맛보셨음을 요한을 통해서 기록하고 있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요1:11)

그래서 또 믿음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위로가 있는 것이다. 주님은 하늘 나라에 들어갈 사람을 세상처럼 시험을 쳐서 선발한다면 시험에 약한 사람들은 절대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다.

취직을 못해도, 직장에서 잘렸어도 사람들로부터 위로 받지 못해도 “나의 주님은 절대로 나를 자르실 분이 아니다.” 라는 긍지와 확신으로 세상의 안타까운 위기와 아픔을 이겨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 바란다. 오히려 마음고생하고 힘겨워하는 나를 초청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오늘날 살만한 나라에 이민을 가고 싶어도 아무나 받아주는 것이 아니다. 기술이 있어야 가능하고 그것도 아니면 경제력 즉, 돈이 있어야 이민을 받아준단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누구든지 조건이 부족해서 못 가는 사람은 없다. 다만 사람들이 스스로 원치 않기 때문에 안가는 것뿐이지 조건 때문에 못 들어갈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어떤 부당한 대우와 억울함을 당한다고 할지라도 오늘 주님의 약속을 확신하면서 위로와 소망을 갖는 모두가 되시기를 …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Ⅰ. 주님께 오는 자는 주리거나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35~3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먹고 마시는 것은 사람에게 기본이고 가장 기본적인 욕구라고 할 수 있는데 또 기본적인 욕구는 생존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이 사람들의 삶의 기본이며 바탕임을 증거하시는 표현이다.

주님께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증거하신 것도 다르지 않은 삶의 바탕 되심을 증거하신 것이다.

①주님은 자신을 떡(양식)이라 말씀하신다. 나중 48절에서도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말씀하시는데 단순한 떡이 아니라 “생명의 떡”이라 하신 부분이 중요하다. 주님은 벳세다의 언덕에서 기적의 떡으로 장정만 5천명을 먹이신 후에 다시 자신을 찾아온 무리들을 향하여 말씀하시기를 “…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26b~27) 하셨다.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이것은 단순히 육신의 양식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님을 계속 말씀하신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49~5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마4:4) 물론 육신도 양식으로 살지만 그런 썩어지고 바닥나는 양식이 아니라 영원한 양식을 말씀하고 계신다. 물론 주님께서 영원한 양식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이 세상의 양식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6:33~34)

사람들이 배고프고 먹고자 하는 것은 살기 위해서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가장 귀중한 영원히 살기 위한 양식을 먹는 데는 너무나 식욕이 없다. 사실 영원을 살기 위해 육신이 사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 이 말씀조차도 당시의 어리석은 사람들에게는 이해되지 못했던 것을 듣는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이 서로 다투어 이르되 이 사람이 어찌 능히 자기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52)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영혼을 가진 사람이라면 살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반드시 먹어야만 할 양식이다.

②주님은 자신을 음료라 말씀하신다.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35b) 주님께서는 갈릴리에서 유대로 내려 오시다가 사마리아 우물가에서 물 길러 온 여인을 만나 “…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3~14) 말씀하셨다.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요7:37~38) 하셨고 OT의 광야를 지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셨던 물도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마신 것이라고 증거하고 있다.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고전10:2~4)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35b) 주님께서는 죄인이었던 사람들이 마셔야 할 생명의 음료이시다. 어떤 갈증도 주님께 왔을 때 해소되지 않을 갈증은 없다.

③그러나 여기에도 단서는 있다. “내게 오는 자”라든가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36) 라는 말씀은 다 강제가 아닌 순종과 믿음을 전제로 말씀하신다. 주님께 믿음으로 오는 자는 결코 주림이나 목마름이 없을 것임을 약속하신다.



Ⅱ. 아버지와 아들의 사역…(37~38)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이 요한복음 6, 8장에서는 이러한 귀중한 교훈들을 더러 말씀하시고 계신다. 바로 뒤인 v44에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하였고 v65도 “또 가라사대 이러하므로 전에 너희에게 말하기를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셨고 이 말씀에 병행되는 말씀을 8:47에서도 읽게 된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①아버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아들에게 주셨다. “내가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38) 하였고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40) 하심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것 자체가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 즉, 죽어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들을 보고 믿으므로 구원을 얻게 하기 위해서임을 말씀하신다.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라는 말씀은 구원의 계획과 예정에 그대로 순종하는 자들이요 이들은 마지막 날에도 하나님의 자녀로 남을 것이기 때문에 당연한 것이다. 5:27에서는  “또 인자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느니라” 하심으로써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권세를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주셨다는 말씀이고 이런 이유에서 “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 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아니하느니라”(요5:23)는 말씀도 확신할 수 있다.

②주님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으신다.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세상의 모든 기업이나 기관은 철저하게 자신과의 이익을 계산하고 거기에 따라 사람을 쓸 것인지 버릴 것인지를 결정한다. 그러나 주님은 자신의 피 값으로 산 백성은 이러한 이득의 관계로 취급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가치]로 취급된다고 하는 것이 세상의 상대적 가지와 완전히 다를 수 밖에 없다.

사람을 버리지 않는 이유도 생명의 가치 때문이다. 그런 이유에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가진 생명을 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주께서는 생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절대로 버리실 수 없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도 바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고 그 영원한 생명을 잃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 성령을 그의 백성들의 속에 두신 것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8; 막10:45)



Ⅲ. 마지막까지 보장되는 약속.(39~40)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세상의 아무리 좋은 보험이라도 이 세상을 떠나는 것으로 모두 끝난다. 그러나 오늘 이 약속은 단순한 우리 육신의 평생을 보장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영원까지의 생명과 영광과 평안을 보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①영생의 보장.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39f,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40f” 성경에서 잃어진다고 하는 것이 생명에서 끊어진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는 생명을 얻는다는 약속이다.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은 말할 것도 없이 생명의 보장이다.

②최종까지의 약속. 그러나 이 약속들이 이 요한복음 6장에 3번씩이나 [마지막]에 대한 약속으로 쓰여지고 있다.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39b,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40b”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44)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 얻어지는 약속의 영광은 마지막 즉, 주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 절정에 이를 것이고 이 말의 또 다른 의미는 [마지막]까지의 약속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오늘 현실 속에서 영화를 누리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거나 억울해 할 필요가 없다.

어쩌면 주님은 마지막까지 이 주님의 약속에 의지하며 자신의 삶을 기꺼이 드린 자들에게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영광을 약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