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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3)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4)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5)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6)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 (7)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우리는 영혼과 육신의 이중적 삶을 다 그리스도의 하나의 복음에 복종시켜야만 한다. 우리는 천상의 시민권을 가진 하늘의 시민이면서 동시에 이 대한민국의 시민이다.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빌3:20) 주님께서는 "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마22:21)고 말씀하심으로써 결코 이 땅의 의무를 버리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오늘 바울 사도는 목회 서신 속에서 교회에 속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신앙의 가장 일반적인 삶의 출발점인 기도의 대상을 결코 한정짓지 말고 해야 할 것을 실재적으로 명령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이 항상 최고의 가치를 두고 목표로 삼아야 하는 것은 물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이다.
Ⅰ.기도하라!.(1~2f)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1.첫째로 힘써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2.기도의 대상은 한정이 없다.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3.감사는 신앙에 빠뜨릴 수 없는 기쁨이다. "감사를 하되"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
Ⅱ.이것은 바로 우리 자신들을 위한 것이다.(2b)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그래야 우리가, 아주 경건하고 품위 있는 삶과 조용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표준 새]
1.하나님을 잘 섬기고 사람을 잘 대할 수 할 수 있을 것이다.
㉠경건- 하나님을 잘 예배하는 것
㉡단정- 경건의 내적 태도로 근엄하고 성실한 삶의 자세이다.
딤전3:4 "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단정함으로 복종케 하는 자라야 할지며"
2.內外的으로 복음의 평안을 누리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고요하고- 외부적인 방해가 없는 가운데 가능한 상태다.
㉣평안한- 내적인 안정.
벧전3:4"오직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이니라"
하나님께는 경건한 삶이 사람들 관계는 성실과 단정함으로 나타나고 이것은 내외적으로 무한한 안정과 자유와 평안을 누리게 한다.
Ⅲ.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들.(3~4)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1.하나님 앞에 선한 것이다.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
"이것은 우리 구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은 일이며, 기쁘게 받으실 만한 일입니다."[표준 새]
모든 사람을 위한 기도나 고요하고 평안한 신앙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도 아름다운 것이며 당연히 받으심직 한 것이다.
딤전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롬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
2.하나님의 원하심은 모든 사람의 구원이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구원을 받으며- 벧후3:9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진리를 아는 데 이름- 부정적으로 쓰인 표현 딤후3:7 "항상 배우나 마침내 진리의 지식에 이를 수 없느니라" 진리를 아는 것은 구원받은 결과로서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얻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6:39~40)
Ⅳ.이를 위해 주님께서 피를 흘리시고 중보자가 되셨다.(5~6)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면 증거할 것이라"
1.주님의 십자가는 모든 사람을 위한 희생이다.
2.바울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는 다 이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Ⅴ.결론.
오늘 본문에서 "모든 사람"이 네 번이나 나타난다. 역으로 추적하면 ①"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으니" ②"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③"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④"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하나님의 원하심은 우리의 혼란한 삶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온 인류를 위한 복음을 통한 구원의 제사장으로 기도의 제사장으로 세우셨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포기할 수 없는 영광스런 특권이며 복음과 믿음 속에 있는 한 소멸되지 않는 놀라운 지위이다.
우리가 이 제사장적 직분을 잘 감당할 때 이 나라가 평안하며 교회가 평안하고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성취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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