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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배 전도자
요 7:37~39 2003-04-20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이스라엘은 장막절 절기중 일주일간 매일 아침마다 금 항아리로 실로암에서 물을 길어 다가 성전 제단 서편에 물을 부으면서 조상들이 광야 메마른 땅에서 백성들이 갈 할 때마다 반석에서 물을 내신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기념하고 찬송하는 행렬을 보시면서 주님께서는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는 선언을 하셨던 것이다.

최근에 우리 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물 부족 국가로 분리되면서 마실 물에 대한 우려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가 어릴 때만 해도 상상도 하지 않았던 부분이다. 나를 포함한 우리 사람들의 욕심은 결국 흘러가는 개울물을 손으로 퍼 마셔도 달기만 했던 이 세상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버렸다.

비단 육신의 물 문제뿐만이 아니라 영적인 음료도 오염되어서 아무 말씀이나 마음놓고 들을 수 없는 그런 시대가 되었다.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암8:11) 사람 영혼의 갈증을 시원히 씻어줄 생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교훈 밖에 없지만 이 진보된 사회는 주님의 말씀에다 너무나 많은 인간적 요소들을 혼합하여 오히려 생명의 음료를 망치고 있는 모양들을 점점 자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시대에 맑은 생수 되는 말씀을 받아 마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한 감사의 이유가 된다.

Ⅰ.사람들에게 가장 귀중한 것을 거저 주신다.(37)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인간의 가장 긴요한 생명의 요소를 한량없이 주시겠다는 선언이다.

언제나 명절 끝 날이 문제이다. ‘이 절기가 끝나면 또 무엇으로 기쁨을 얻을까?’ 고민하는 인생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한 해결책이시다.

사람들은 메시아가 오시기 전까지는 그 많은 하나님의 은혜의 광야 생활을 재현하는 장막절에도 결코 영적인 시원함을 얻지 못하는 군중들에게 주님의 초청의 음성 자체가 생수였을 것이다.

마치 빌립을 만나 예수 그리스도를 가르쳐 복음을 듣고 세례를 받기 전의 에디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모든 국고를 맡은 내시가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차지 않은 마음으로 돌아가면서 흔들리는 마차 위에서 아사야의 글을 읽지만 여전한 공허감은 어쩔 수 없었듯이...(행8:27~28)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어떤 행사도 잔치도 잔치 기간에는 분주함에나 분위기에 싸여서 시간이 가긴 하지만 잔치 끝에는 인간의 가슴의 공허를 더욱 절감하게 할뿐, 진정한 만족은 얻지 못한다.

우리 모든 인생의 영혼의 체증과 갈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져 부으시는 성령의 은혜 없이는 결코 가시지 않는다. 잘되는 사업도 모자람이 없는 가정도 주님 없이는 행복하지 못하고, 음식의 풍성한 축제도, 최고급 포도주의 풍성함도 돈의 잔치도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결코 만족이 없는 헛된 잔치임을 알아야 한다. 사람에게는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갈증을 가진 영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육신 적으로는 부족하고 모자라도 근본적인 부분이 채워지면 오히려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사람이고 이러한 부분을 바울 사도는 고백하고 있다. “내가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에 배부르며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2~13)

그리고 이 것은 세상의 가치로 사고 팔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모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는 거저 주시는 선물이다. 아니 이것이야말로 값을 따진다면 모든 사람이 살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기 때문에 주님께서 선물로 거저 주시는 것이다.

Ⅱ.목마른 자를 부르신다.(37)

“명절 끝 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1.갈증을 가진 자만을 초청하신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죄인 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 없이도 저 혼자 잘 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다고 교만한 사람들은 이 은혜의 초청에 응답치 않을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도 버려 두신다. 우리 스스로가 죄로 인한 좌절과 절망을 인정하고 십자가 앞으로 절름거리면서라도 나아오는 사람은 주님께서 결코 외면치 않으신다. 왜냐하면 주님은 바로 그런 사람들을 구원해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막2:17) 주님은 바로 문제를 가진 인생들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오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 하셨다.

망할 사람들은 하나님의 이 은혜의 초청조차도 외면하는 사람들이다. “선지자들이 저희를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호11:2)

“인생길 험하고 마음 지쳐 살아갈 용기 없어질 때, 너 홀로 앉아서 낙심치 말고 예수님 품으로 나아 오시오, 예수님은 나의 생명 믿음소망 사랑되시니, 십자가 보혈 자비의 손길로 상처 입은 너를 고치시리”

인종도, 자격도 문제 삼지 않으시는 주님이시다. 얼마나 감사한가! “누구든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누구보다도 오늘 내가 이 은혜 속에 있음을 감사하십시다.

어떤 갈급 함도 예수 그리스도께 가면 해갈이 된다. 죄의 짐에 눌려 고통 하는 자도 진리를 향하여 목말라 하는 자도 주님께 가면 갈증을 면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갈증을 가지고도 오히려 잘못된 것에서 해결을 하려고 하는 시도들을 본다. 음란 산업의 범람도 다 이런 종류에서 발생하고 있다. 인생에 만족을 찾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데서는 그 욕구를 충족시킬 수가 없고 주님만이 영육(靈肉)의 시원함을 주실 수 있는 분이시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계22:17)

2.주님께 오는 자에게 허락하신다. “내게로 와서 마시라”

주님은 억지로 맡기지 않으신다. “누구든지 관계없다. 그러나 필요하거든 내게로 오라!” 초청하신다. 사람들은 어려울 때 찾아가면 외면할 수도 있지만 주님은 결코 약한 자 고통을 가진 자를 외면치 않으시는 주님이시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우리가 아직 의롭지도 않고 선하지도 않지만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신다. 187:3“너희 죄 사해주사 기억 아니하시네, 너희 죄 사해주사 기억 아니하시네, 불쌍한 사람들아 오라 하시네, 너희 죄 사해주사 너희 죄 사해주사, 기억 아니하시네 기억 아니하시네” 318(후렴) “오라 오라 방황치 말고 오라, 죄 있는 자들아 이리로 오라 주 예수 앞에 오라”

주님께로 가기만 하면 영혼의 갈증은 해소되고 마음에 평안과 쉼은 보장된다. 내가 이 사랑의 주님 안에 있음을 감사드리자. 할렐루야!

Ⅲ.믿는 자가 받는다.(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주님은 임시적인 갈증을 해결해 주시는 분이 아니시다. 어떤 문제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시는 분이시다. 세상의 쾌락도 마약도 술도 담배도 어떤 경우에는 부분적으로 고통과 슬픔과 낙심과 좌절을 잊을 수 있게는 하지만 그것은 결국 소금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더욱 갈증을 느끼게 하고 결국에 가서는 그 사람을 망치고 마는 절망으로 이끌어 가고 만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마음과 영육의 갈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주시는 성령을 믿음의 사람들 마음속에 내주 하게 하심으로서 슬픔도 좌절도 상처의 아픔도 버림받은 쓰라림도 기쁨과 감사로 바꿔 주시는 분이시다.

이에 대한 말씀이 바로 한낮에 물을 길으러 우물에 왔던 수가성의 여인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요4:13~14)

1.믿는 자에게는 생수의 샘을 주신다. “나를 믿는 자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믿음으로 이루어진다. 믿음은 다른 말로 수용이고 인정하는 것이다. 그럼으로 믿음을 가졌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보물 창고를 여는 열쇠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믿음의 열쇠로 영혼의 생수의 샘을 열고 흡족히 마시며 약속된 모든 것을 나의 것으로 누린다. 이 믿음은 인간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다. 인간에게서 나는 어설픈 신뢰나 믿음은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과 은혜를 수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믿음조차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모든 좋은 것들은 불변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들이다.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1:17)

2.이미 약속된 것이다. “성경에 이름과 같이”

창 세 전부터 인류에게 죄로 인한 절망과 죽음의 고통에서 인생을 구원하시려고 메시아를 예정하시고 계획하셔서 이미 창세기 3:15에서부터 이를 선언하셨고 바울은 이를 확인해 주고 있다.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엡1:4~5)

구약의 선지자들 특히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를 거듭 거듭 예언해 주고 있다.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같이 할 것이라”(사44:3~4)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사55: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사58:11)

약속은 받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그리고 오늘 여기 우리가 그 약속과 유언의 수혜자(受惠子)들이 되었다. 그러므로 구약의 이사야를 통한 언약은 바로 오늘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다.

Ⅳ.성령의 약속이다.(39)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하나님께서는 요엘 선지자를 통하여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욜2:28~29) 라는 약속을 예언했고 사도 요한은 이 성령의 세례를 주실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사람들에게 선포하여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요1:33) 라고 증거 한다. 다시 오순절 날 처음 성령을 받은 베드로 사도가 [사도행전2:16~21] 이를 확인 시켜 주고 있다.

베드로 사도는 이 말 말미에 그 말씀을 듣고 통회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38) 라고 방법까지 가르쳐 주고 있다. 바울 사도는 하나님의 구원의 예정을 말씀하는 가운데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엡1:13) 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

하나님을 순종하고 믿는 자들에게 차별 없이 와 계시는 주님의 성령은 우리의 인생사에 모든 어려움과 고통을 시원히 해결하게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이다.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고전12:13)

Ⅴ.결론.

장막절의 한 주간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반석을 명하여 시원한 생수를 내신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를 회상하고 물의 의식을 행하면서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사12:3) 라는 말씀과 함께 광야와 같은 세상사에서 어려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뿐임을 고백하는 하는 절기의 행사는 매년 절기 중에만 기뻐하고 감격하는 대신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주님을 믿고 세례를 받은 사람들에게 약속의 인 침으로 주시는 성령이 바로 이 모든 갈증과 슬픔과 아픔으로부터 은혜의 사랑과 화평과 기쁨으로 인도해주시는 보혜사이시며 모든 인생들이 만나는 문제들의 근원적인 문제의 해결 자이심을 소개하고 계시는 것이다.

죄가 범람하는 세상 속에서 많은 인생들에게 분명히 어려움은 있고 벽에 부딪치는 것 같은 장애는 있다. 그러나 주님은 이런 자에게 확인 시켜 주신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어려움과 갈증을 가진 자는 오기만 하면 시원케 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그의 십자가의 피 흘리심은 바로 이 약속의 보증이며 그의 부활은 바로 이 약속의 확증이다.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향하여 나아 오는 자들에게 갈증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시는 것은 약속된 것이고 수없이 확인된 사실이다.

또 약속의 새 예루살렘을 향해 나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너희들은 이미 너희의 가슴에 생수의 샘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약속으로 인 치신 성령이시다.’ 라고 확인 시켜 주시는 말씀이다. 덧붙여 주님은 하나님으로부터 거듭 난 자에게는 늘 성령의 충만을 약속하고 계시다.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요3:34)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의 사람들에게는 외부적인 환경의 변화와 관계없이 그 배에서는 언제나 함께 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위로의 생수가, 기쁨과 감사의 생수가 변함없이 흘러 넘친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이 약속은 바로 오늘 우리 모두에게 주신 약속이다. 믿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