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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하나님과 함께 하는 생활이라고 곧잘 얘기하곤 한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때때로 이러한 신앙적 고백이 실재적인 삶에 있어서는 너무나 멂을 경험하곤 한다. 욥은 오늘 본문에서 자신이 당한 온갖 절망과 생명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자신과 함께 계시며 자신을 귀하게 보실 뿐만 아니라 여전히 하나님의 영광에 합당한 자로 훈련시키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욥의 자세야말로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신앙의 사람이요 당연히 우리는 자신을 그러한 경지에까지 세워 나가야 하는 것이다.
Ⅰ.그렇다면 하나님은 왜 우리를 권징하시고 시험하시며 교훈 하실까?
[1]귀하게 보시기 때문이다.(17)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크게 여기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신의 모든 피조물들은 탄식하면서도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데(롬8:20) 피조물 중에 가장 가슴 아프게 하는 존재요 불순종하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을 가장 귀하게 여기신다.
어느 정도일까?
이 모든 우주를 다 포기하신다고 해도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신다."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마16:26)
그러한 대상이 누구인가 바로 오늘 나(우리)다.
[2]하나님께서는 오늘 우리를 마음에 두시고, 손바닥에 새기셨다.
"그 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시40:7)
사49:15~16"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엡3:13"그러므로 너희에게 구하노니 너희를 위한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치 말라 이는 너희의 영광이니라"
[3]더욱 귀한 존재로 만들기 위해서이다.(18)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하시나이까"
잠3:11~12"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
보석처럼 단련하신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23:10)
Ⅱ.이처럼 순간도 우리를 놓지 않으시는 의미는 무엇이며 이유가 무엇인가?(19)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나의 침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1]책임지신다는 약속의 구체적인 표현이요 임마누엘이 되시기 위해서다.
"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눅12:22)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4:6)
[2]철저하게 악으로부터 보호하시기 위해서이다.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바위 위에 높이 두시리로다"(시27:5)
시121:1~8 (1)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2)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7)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사26:3)
[3]우리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다는 표현이다.
우리는 때로 하나님을 의식하지 못한 채로 우리의 삶의 중요한 과제들을 결정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순간 순간을 그리고 위태한 상황에서 당신과 의논하시기를 기대하신다.
우리는 언제나 의논 없이 저질러 놓고 후회하고 찾지만 하나님께서는 항상 가까이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기쁜 때나 슬픈 때나 바쁜 때나 틈날 때 예수 친히 하신 말씀 날 더 귀히 여겨라"[366:3]
우리는 기쁠 때도 주님을 잊어버린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 기쁨도 역시 함께 참여하시기를 원하신다.
슬픔과 고통은 절반, 기쁨은 두 배로 견디고 누리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참여하시기를 기대하신다.
하나님은 처음 만난 사람처럼 우리의 삶의 언저리에 머물기를 원치 않으신다.
Ⅲ.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범죄치 말아야 한다.
사람이 범죄하지 않고 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가까이 의식하는 것 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늘 하나님을 의식하고 살았던 요셉은 죄악의 깊은 수렁에서도 담대히 도망쳐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창39:9b)
"성령을 소멸치 말며"(살전5:19)
[2]대의명분을 잃지 말아야 한다.
항상 절대적 기준에서 인생을 설계하고 이끌어야 한다. 큰 것을 늘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연애가 실패해서 신앙을 그만 두는 청년들이 있다. 참으로 가련한 사람들이다. 개인의 운명과 가정보다도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잠3:5~6"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3]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려야 한다.
"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고후5:9)
"주께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엡5:10)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골1:10)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11:6)
Ⅳ.결론.
(20)"사람을 감찰하시는 자여 내가 범죄하였은들 주께 무슨 해가 되오리이까 어찌하여 나로 과녁을 삼으셔서 스스로 무거운 짐이 되게 하셨나이까"
나 한사람이 실족하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진다고 해도 실상은 하나님께 무슨 손해가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오늘의 나를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고 변함없이 우리를 지키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가!
하나님은 오늘 나를 사랑하시는 것만큼 우리의 외면과 무관심 그리고 세상 것들을 따라갈 때네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릇가면 과녁을 삼으시고 돌이킬 때까지 일깨우시는 것이다.
우리는 때로는 이러한 철저한 관심을 귀찮게 여기고 벗어나려고 발버둥치지만 사실 그것은 어리석은 것이다. 우리는 욥처럼 투정할 때가 있다. "제발 좀 버려 두세요" 그러나 이것은 얼마나 철부지 같은 행동인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을 우리의 주님으로 인정해야 한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
(19)"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나의 침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우리는 때로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시17:8)라는 고백을 듣게 되는데 이것은 결국 같은 의미이다.
하나님께서는 분, 초, 심지어 침 삼킬 동안도 우리를 놓지 않으시는데 오늘 나는 과연 주님을 매 순간 얼마나 의식하며 사는가?
우리 모두 주님을 인정하자. 하나님을 누리자. 이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복이요. 신앙인의 감격이다. 이 고백을 믿음으로 함께 고백하는 나와 여러분이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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