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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전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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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 11:3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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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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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에게서, 주로, 주에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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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11:33~36 "주에게서, 주로, 주에게로"
(33)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34)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35)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36)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에 있으리로다 아멘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섬긴다고 하면서도 때로는 주객이 전도된 모습으로 하나님을 저울질하고 우리의 존재를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으로 나중에 그 순간을 지내놓고 후회할 때가 참으로 많다.
오늘 본문은 우리 인생의 원인과 이유뿐만 아니라 최종적인 목표까지도 주님께 있다는 신앙 고백을 바울사도로부터 듣고 있으며 이것은 오늘 동일한 나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이러한 인생의 원인과 과정과 결과를 생각한다면 결코 교만하여 넘치거나 낙담하고 절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1.하나님은 창조주요, 구속주요, 왕이시고 나는 피조물이요 진흙이요 죄인임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희생의 피로 인하여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놀라운 복의 자리에 있으므로 어떤 경우에는 과거에는 막연히 두려워하던 '하느님' 보다 하나님을 가볍게 생각하고 대들기까지 하는 우리 자신들을 보곤 한다.
하나님은 의롭다고 큰소리 치는 욥을 향하여 물으시기를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욥38:4)
그러나 우리가 언제나 기억해야 하는 것은 나는 하나님의 긍휼을 입고 산다는 사실이다.
바울 사도께서는 "(18)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 (19)혹 네가 내게 말하기를 그러면 하나님이 어찌하여 허물 하시느뇨 누가 그 뜻을 대적하느뇨 하리니 (20)이 사람아 네가 뉘기에 감히 하나님을 힐문하느뇨 지음을 받은 물건이 지은 자에게 어찌 나를 이같이 만들었느냐 말하겠느뇨 (21)토기장이가 진흙 한 덩이로 하나는 귀히 쓸 그릇을, 하나는 천히 쓸 그릇을 만드는 권이 없느냐 (22)만일 하나님이 그 진노를 보이시고 그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사 멸하기로 준비된 진노의 그릇을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시고 (23)또한 영광 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하리요"(롬9:18~23)
그러므로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쥐고 계심을 알아야 한다.
2.사람과 모든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이 하나님에게서 왔음을 인식해야 한다.(35~36f)
"누가 주께 먼저 드려서 갚으심을 받겠느뇨, ①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1]먹고사는 문제, 죽고 사는 문제의 해결도 주님께로부터 온다.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자이심이라"(행17:25)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사람을 보내시면서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의 소요물은 분명히 주신다. 사람들이 과하게 욕심을 부리는 것 때문에 오히려 이러한 것들을 잃어버릴 뿐이다.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약1:17)
기쁨도 행복도 주님으로부터 옴을 믿는가?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롬8:29f)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롬11:2f)
하나님은 나의 생명의 원인이 되신다.
3.모든 세상만물이 하나님에 의해서 유지되고 존재됨을 인정해야만 한다.(36m)
②"주로 말미암고"
이 순간의 삶도 주께서 다스리심을 믿는가? 우리 인생의 과정도 주께서 책임지시고 주장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나의 침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욥7:19)
그래서 일생동안 하나님의 지혜 즉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고전1:25)
"내가 네게 대답하리라 이 말에 네가 의롭지 못하니 하나님은 사람보다 크심이니라"(욥33:12)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4.나를 비롯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 돌아갈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36b)
③"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책임성 있는 답변을 드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행5:29)
우리는 마지막에도 기대가 되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은 돌아갈 영원한 고향을 확신하는 자만이 가능한 것이다.
우리 인생이 반드시 돌아갈 날이 있어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태양의 황혼을 보면서 감탄한다. 그것은 우리이생을 가르치시기 위한 하나님의 귀한 도구이다. 하루를 충실히 산 사람이라면 그의 황혼도 태양처럼 아름다울 수 있을 것이다.
해질녘의 황혼은 왜 그토록 찬란할까!
모든 생명들에게 생명의 빛을 고루 나눠주는 일을 완벽하게 수행하고도 결코 교만하지 않은 저 태양의 겸손함이리라... 나의 황혼에도 그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그리고 다음 날에는 조금도 흐트러짐이 없이 바지런함과 겸손함으로 말도 없이 세미한 소리도 없이 떠올라 또 다시 웃으며 다시 같은 일을 지루하다고 투정하지 않고 알아주는 누구 하나 없어도 오직 창조주의 명령을 기쁘게 수행하는 그 태양의 절제를 나는 배울 수 있을까!
손도 발도 없는 눈도 코도 귀도 없는 윤곽만 있는 얼굴로 그렇게 큰일을 하는 태양의 섬김에서 오른 손이 하는 것 왼손이 모르게 하라 신 주님의 말씀의 실천을 배울 뿐...
주님께서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10:28) 이 땅에서의 비굴함보다는 영원을 위하여 세상의 위협을 능히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하시는 말씀이다.
바울사도는 그의 인생의 황혼이 다가옴을 보면서 고백하고 확신하기를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 에게니라"(딤후4:7~8)
모든 믿음의 선진들도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 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11:14~16)
5.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가르치려 들거나 나의 생각대로 함부로 판단하면 안된다.(33~34)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하나님의 작정하심이나 행하심, 다스리심)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 누가 주의 마음을 알았느뇨 누가 그의 모사가 되었느뇨"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부요하다. 결코 핍절한 것이 없다. 그러나 인생은 하나님의 곁을 떠나 보고서야 이것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눅15:14)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고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17)
하나님의 지식과 지혜는 깊은 샘과 같아서 퍼 올려도, 퍼 올려도 끝없이 솟아나는 무한대의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주님의 백성이라면 의 모든 문제의 실마리는 주님께서 가지고 계신다.
때때로 우리는 뜻밖의 어려움이 닥치거나 하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잃게되고 심지어는 원망도 하게 된다. 하늘이 온통 먹구름이 가득 끼었을 때처럼 우리 주위는 금방 어두움에 싸이게 된다.
하지만 우리는 그럴 때일수록 쉽게 절망하거나 원망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의 생각으로 헤아릴 수 없이 깊고 오묘하며 선하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연약함과 불완전함을 인정하고 주님께 삶을 전적으로 의뢰하고 오직 그분의 음성에 귀를 기울일 때 하나님은 우리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던 방법으로 우리의 비극을 기쁨으로 바꿔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나의 인생과 생명이 다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것임을 기억하자. 오늘 나의 삶의 가치가 주님과 함께 할 때 있음을 기억하자.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할 운명임을 잊지 않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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