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세의 생애는 나일강의 갈대 상자에 자신의 생명을 걸어야 했던 기구함에서부터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는 지위와 함께 40세 까지는 세상에서는 적어도 두려움이나 부러울 것이 없는 영화를 누렸다.
그리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의식하는 40세 이후의 생애는 세상과 신앙 사이에서 비로소 갈등하게되지만 분명한 선택으로 믿음의 편을 택했고 이것은 오늘 우리의 시대에 갈등하고 타협하기 쉬운 믿음의 사람들에게 사실적이면서 분명한 선택의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어려움 후의 영광[교만과 향락의 위험이 있는-고난을 잘 극복했더니 이만큼, 그래도 신앙을 잘 했기 때문에 복 주셨다]이나 보장된 영광을 신앙 때문에 포기하는 어려움[영화를 맛본 사람이 고난에 던져졌을 때 참기 어렵다]을 극복하는데 분명한 좌표를 제공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영광과 쾌락이 보장된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는 놀라운 유혹을 마치 떨어진 짚신을 벗어 던지듯 던져 버리는 모습은 분명 세상의 모든 사람들의 눈에는 한마디로 어리석음 그것이었을 것입니다. "바보 같이 굴러온 복을 차버리다니 쯧쯧" "멍청한 친구 같으니라고"
오늘 본문 전 절에는 모세의 부모의 투철한 신앙이 짧지만 분명히 언급되고 있다.
"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임금의 명령을 무서워 아니하였으며"(23)
그리고 24절의 말씀은 모세의 젊은 때의 영광을 생략한 체 파란 만장한 신앙적 인생행로의 출발을 소개하면서 여태까지의 삶과 어울리지 않는 선택을 했고 그 뒤에 오는 말씀들은 한마디로 점점 이상한 선택으로 계속됨을 본다.
(25)"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26)"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치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그리고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이 한마디가 이러한 모든 선택의 이유였다.
J. 오스왈드 샌더스는 절대 권력에 도전하는 모세를 회유하는 바로의 제안과 여기에 대응하는 모세의 절대적인 의지를 오늘 우리의 삶 속에 나타날 수 있는 세상의 회유들과 재미있게 비교 분석한 것을 소개하고 있다.
바로 왕 앞에선 모세의 이야기는 타협의 유혹에 대항해야 하는 오늘의 믿음의 사람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바로가 하나님께 예배하기 위해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 밖으로 데리고 간다는 모세의 강경한 제안을 깨달았을 때 그는 모세를 실망시키기 위해 그의 모든 계략을 사용했다.
[1]"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라"(8:25)
"네가 하나님께 예배하려 한다면 그것 때문에 꼭 애굽을 떠날 필요는 없다. 너희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라"는 것이 첫 번째 제안이었다. 오늘날 우리의 상대는 "신앙생활을 소홀히 하지 말아라. 그러나 세상과 완전하게 끊어지면서 좁게 살 필요는 없다."고 말할 것이다.
여기에 대한 모세의 반응은 "우리가 사흘 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되 우리에게 명하시는 대로 하려 하나이다"(27)
이러한 제안이 실패했을 때 바로의 제안은
[2]"바로가 가로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희생을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8:28)
"만일 네가 예배하기 위해 애굽을 떠나야 한다면 그리 멀리 갈 필요는 없다. 바로 국경 근처에서 하거라." "신앙은 좋은 것이고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광신적일 필요는 없다. 할 수 있는 한 세상과 가까이 하면서 믿어라."
그러나 역시 모세의 답변은 타협의 여지가 없다. "바로는 이 백성을 보내어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치 마소서 하고"(29b)
"예배를 위해서 고생스럽게 그렇게 멀리 가려고 하느냐 가까운 곳에도 예배할 수 있는 곳은 많이 있는데..." 오늘 우리가 쉽게 들을 수 있는 회유다.
그의 다음 제안은 자연적인 감정을 이용한 것이었다.
[3]"그는 불가하니 너희 남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것이 너희의 구하는 바니라 이에 그들이 바로 앞에서 쫓겨나니라"(10:11)
"남자들은 가서 예배하라, 그러나 여자와 아이들이 그들과 함께 동행하는 것은 필요치 않다." "네가 해야 한다면 세상과 네 자신의 관계를 끊으라. 그러나 가족들까지 너희와 같은 높은 수준에 맞추어서 그들도 애굽 밖으로 나가는 것을 과격할 정도로 간섭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러한 바로의 명령을 완전히 모세는 무시하고 하나님의 선언된 형벌을 모세는 시행한다.
"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들매 ‥‥메뚜기를 불어들인지라,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해가 심하니‥‥" (10:13~14)
그의 마지막 시도는 물질적인 것에 대한 사랑과 탐심에 관해 나타났다.
[4]"바로가 모세를 불러서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기되 너희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것은 너희와 함께 갈지니라"(10:24)
"네가 해야 한다면, 가라, 그러나 네가 예배하러 가는 동안에 너의 양과 소는 애굽에 남겨 놓아라." "너의 사업에 대한 흥미와 활동이 신앙과 갈등하면서까지 너의 정당한 신앙적 믿음을 지키려고 할 필요는 없다."
출10:25~26 "모세가 가로되 왕이라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희생과 번제물을 우리에게 주어야 하겠고, 우리의 생축도 우리와 함께 가고 한 마리도 남길 수 없으니 이는 우리가 그 중에서 취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길 것임이며 또 우리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어떤 것으로 여호와를 섬길는지 알지 못함이니이다"
이러한 부분에서의 선택의 권한은 오히려 하나님께만 있다는 단호한 선언이다. 여기에 대한 우선권의 선택은 바로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만 있다는 고백이다.
분명한 영적 시각으로 모세는 그럴 듯한 제안을 꿰뚫어 보았고 그의 대답은 단호하고 결정적으로 거절했다. 이로서 모세는 영적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입증되었다.
이러한 역 세상 적인 선택들이 어떻게 가능했는가?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기를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27) 우리가 얼마전 생각했던 말씀과 같이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고후5:7)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롬8:24)
오늘을 사는 신앙의 사람들에게도 이 이야기는 먼 이야기들이 아니다.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벧전5:9)는 베드로 사도의 권면에 공감이 된다.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대상을 분명히 해야 타협하지 않고 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마10:28)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동치 말고"(벧전3:14)
이러한 신앙의 바른 선택이 있고 나서 그의 고난의 인생 여정에 하나님은 철저하게 개입하신다.
계속되는 이스라엘과 모세의 선택은 세속적으로 볼 때는 점점 기괴한 것들뿐이었다.
(28)"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를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저희를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세상사람들은 끔찍해 할 행동이다. "왜 피를 보기에 섬짓하고 비린내 나게 사람들의 드나드는 문짝에다 칠한담 아이고 망측해라"
세상 사람들의 반응은 십자가의 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사랑도 좋고 구원도 좋은데 십자가의 피가 어쨌다는 거야?" 그래서 바울사도는 선언하는 것이다.
고전1:18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그러나 십자가의 희생의 피는 하나님의 약속의 실증이요 우리 구원의 근거이다.
모세에게 있어서의 출애굽에 대한 믿음의 간증은 하나님의 역사로 완성되고 있다.
(29)"믿음으로 저희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하나님을 위한, 하나님과 더불어 행하는 믿음의 행보는 하나님께서 분명히 보장하신다. 신앙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가로막는 홍해는 언제나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 육지 같이 견고하고 분명하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흉내내는 사람들은 그것에 의해서 어려움과 죽음을 당할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