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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전도자
시 16:5~11 2001-01-28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우리가 신앙을 함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며 진정한 복이 무엇인가? 흔들릴 때가 참으로 많다. 참으로 은혜를 만끽하며 살았던 다윗은 이를 우리에게 분명히 진언해 주고 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다윗보다 낳은 위치에 있는 것이다.



오늘 본문의 앞부분은 믿음의 자세를 나머지 뒷부분은 그에 대한 약속을 주고 있다.



Ⅰ.바로 하나님이 나의 산업이요 영광과 가치이다.(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하나님의 베푸시는 은혜나 사랑이나 복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가 목표가 되어야 한다.



어느 것이 큰가? 빵인가, 빵을 만드는 사람인가?



우리의 유치한 신앙은 얼마나 부스러기에 붙잡혀 있는지 모른다.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한 분만으로 나는 만족하였네"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의 삶에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될 때 모든 부수적인 것들은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임에도 우리는 하나님보다는 복과 은혜를 너무 사랑한다.



산업은 삶의 기반이고, 잔의 소득은 영광의 극치이다.



Ⅱ.하나님께서 두신 곳이면 어디나 언제나 아름다운 곳이라는 믿음이 중요하다.(6)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495:3]"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이것은 적어도 보이는 현상에 좌우되는 신앙이 아니다.



비록 현실적으로는 눈물과 고통의 장소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있게 하시면 그곳이 천국이라는 믿음이다. 억울한 옥살이도 사자 굴도 불모지도 하나님께서 있게 하시면 아멘이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에 모든 것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함께 계시면 부족할 것이 무엇이겠는가? 그러나 오늘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확신이 결여되어 있다.



그러면 그 기준을 어떻게 가름할 것인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네 속에 주님이 살아 계시는 확신이 있다면 혼란할 필요가 없다.



Ⅲ.나를 가르치시고 때로는 책망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7f)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많은 사람들은 참으로 가르침 받는 것을 싫어하고 자존심 상해한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모두의 당연히 벗어버려야 할 죄성이다.



하나님의 훈계는 교훈이든 채찍이든 달게 받을 수 있는 신앙의 자세가 될 때 비로소 하나님의 진정한 백성이라고 할 수 있다. 멍에를 메지 않으려는 소는 채찍을 맞을 뿐이다.



"훈계 받기를 싫어하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경히 여김이라 견책을 달게 받는 자는 지식을 얻느니라"(잠15:32)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를 순히 받고 그것을 정하신 자를 순종할지니라"(미6:9)



이런 자세가 되면 침실에 누워서도 감격할 수 있을 것이다.



Ⅳ.하나님을 항상 앞에 모셔야 한다.(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믿음의 사람들은 항상 주님을 앞에 모셔야 한다. 대개의 경우 위기의 순간이나 공격을 받을 때는 쉽게 하나님을 앞에 내세우면서도(주님 나는 미약하여 주님 뒤에 숨습니다. 대신 싸워 주십시오) 영광을 받을 때나 어떤 일이 잘 되었을 때는 (이건 적어도 내가 한 거야, 내가 해 낸거야) 곤경에 앞세웠던 주님 앞으로 나를 내미는 경우가 많다.



1.예배에서 주님을 앞에 모셔야 한다.



이것은 적어도 기본이며 절대적이다. 모든 경우가 다 그렇지만 특히 예배에서는 하나님의 영광만을 염두 해 두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인간 됨의 즉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피조물로서, 창조주요 십자가에서 피를 흘려 죄에서 우리를 사주신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즉, 모든 가치를 하나님께 돌려 드리는 행위가 예배인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한 이유에서도 예배에 있어 사람이 높여지거나 고려되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원칙이 배제되는 예배는 엄밀하게 예배라고 할 수 없다. 다만 예배의 모양이 있을 뿐이다.①기도에서 ②찬양에서 ③말씀에서 ④주님의 만찬에서 ⑤연보에서 항상 하나님을 앞에 모셔야 한다.



2.삶에 있어서도 하나님을 앞에 모셔야 한다.



예배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권위 앞에 있음을 고백하는 행위라면 이것이 삶 속에 적용되지 않는 믿음은 헛것이다. 삶에 있어 그리스도인이라면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생각해 보자.



[1]사업에 있어서, 직장에 있어서, 공부에 있어서 하나님을 앞에 모셔야 한다.



이것은 프랙카드를 큼직하게 해서 걸어놓고 무엇을 하라는 의미는 아니다. 그렇다면 프랙카드가 하나님처럼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하나님께서 사업을 이끄시도록 앞세우고 나는 그분의 지시를 받으란 말이다. 하나님의 지혜가 우리의 지혜보다 앞설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게으르면 안 된다. 하나님은 게으름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직장에서도 내 생각과 기분보다는 하나님을 앞세워 이끄시게 하는 것이다.



공부에서도 하나님을 앞에 모신다고 하는 원리는 당연히 마찬가지다. 먼저는 하나님을 위해서 공부하고 학교를 선택할 때나 모든 것을 선택할 때 주님을 위하는 첫째 목적에 부합해야 한다. 우리는 언제나 이것이 거꾸로 되는 경우가 많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3:17)



[2]교제에 있어서 하나님을 앞에 모셔야 한다.



교제라고 하면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가 될 것이다. 우리는 대화 중에서도 하나님을 앞세워야 한다.(말의 조심- 내가 내뱉는 말이 아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시도록 해야) 결혼을 위해서도 그렇고 단순한 가족의 관계 속에서도 주님을 앞에 모시고 십자가를 자랑해야 한다. 설령 그것이 불신자들과의 만남이라 할지라도 주님의 긍휼을 염두 해 두고 주님과 같이 불쌍히 여기는 구원을 위한 것이 우리의 교제의 첫째 조건이 된다면 아무래도 우리의 교제의 관계는 엄청나게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3]먹는 문제에서도 하나님을 앞에 모셔야 한다. 과식의 유혹 앞에서도 입맛이 없는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다. 옛날에 어려운 가운데 살 때 변변치 못한 음식을 먹으면서도 "내가 이것을 먹어야 자식새끼 거두고 살 수 있을 것이다."



[4]오락의 문제에서도 하나님을 앞에 모셔야 한다. 분명 휴식은 죄가 아님에도 하나님 없는 오락은 향락문화가 되기 쉽다. 하나님을 염두 해 두고 일하고 쉴 때 우리의 영육의 건강이 유지될 수 있을 것이다. "너는 엿새 동안 일하고 제 칠 일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출34:21) 참으로 합리적으로 들리지 않은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우리 인생을 우리 인생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명령이 절대적이다. 사람의 생각과는 분명히 다르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14:8)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빌1:20)



고전10:31"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미국 교회 홈페이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살전5:10)



우리는 모든 경우에 항상 하나님을 앞에 모셔야 한다. 그럴 때 우리의 신앙의 삶은 제대로 되어 갈 수 있을 것이다.



Ⅴ.그럴 때 하나님의 귀한 약속들은 모두 나의 것이 된다.(8~11)



1.어떤 경우에도 요동치 않는다.(8b)



"그가 내 우편에 계시므로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로다"



"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히12:28)



2.마음과 육체가 기쁨과 영광과 안전을 누리게 된다.(9)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쁘고 내 영광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거하리니"



3.어떤 시궁창에 던져져도 상하지 않을 것이다.(10)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지 않게 하실 것임이니이다"



4.영원을 비로소 확신하게 되고 가슴에서 솟아나는 감격을 소유하게 될 것이다.(11)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벧전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