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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전도자
롬 6:16~23 2001-05-06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사람은 반드시 어떤 존재에게 이건 매여 살 수 밖에 없는 존재다. 이것이 또한 짐승과 다른 특성이기도 하다. 짐승은 자기와 같은 무리이거나 기생하는 공생공존의 관계가 아니면 다른 어떤 존재에게 자신을 맡기거나 예속되지 않는다. 그러한데도 사람이란 동물은 너무나 쉽게 어떤 다른 존재들에게 자신을 줘버린다. 그것이 보이는 것이든 보이지 않는 존재이건 간에 가리질 않는다. 어떤 일면에는 이것이 인간의 창조에서부터 다른 독특성이기도 하다. 의존적인 존재로 만들어진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그렇고 본질 적으로 이것이 하나님과의 교재의 이유이기도 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했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 맡겼던 자신을 마귀에게로 종속의 관계를 바꿔버린 것이다.



오늘 본문은 이러한 인생의 존재를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16)"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섬길 주인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령 여러분은 죄를 주인으로 섬겨 죽음을 부를 수도 있고 순종의 종이 되어 의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자신을 바치는 바로 그 대상이 여러분의 주인이고 여러분은 그의 노예가 되는 것입니다"



세상이 편리해 질수록 사람을 얽매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자녀에게, 부모에게, 일에, 공부에, 돈(빚)에, 명예에, 오락(game)에, 그러나 이러한 말씀을 잘 못 들으면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조심스럽다. 매인다고 하는 것은 의무의 관계이고 일면에서는 우리의 삶이 그렇기도 하다. 그러나 상대로 인하여 나의 선한 의지가 붙잡혀 버려서 어쩔 수 없이 그렇게 밖에는 살 수 없다고 할 때 그것은 분명히 종이 된 것이다.



혹시 오늘 나는 이러한 우리를 괴롭히는 어떤 것에 매여 있는 사람은 없는가?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5:1)



그리고 이 매임의 관계는 아무리 그 종류가 많다고 할지라도 크게 나누면 두 가지로 나눠질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과 사탄이라고 볼 수 있다.



바울사도는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때어 놓을 수 있는 어떤 존재들을 나열하고 있는데 그것을 로마서 8:35~39에 말하고 있다.[환난, 역경, 박해, 굶주림, 헐벗음, 위험, 칼, 죽음, 생명, 천사들, (어두움의)권세자들, 현재 일, 미래의 일, 능력, 높음, 깊음, 다른 아무 피조물] 그러나 바울은 단호하게 그러한 존재들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끌어갈 수 없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그 이유를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 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 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나 자신의 어리석은 의지에 의해서 그러한 것들에 얽매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반대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의 가정이 우리 자신들의 의지에 관계없이 어떤 것에 매여서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갈 수 있다. 그러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 안에 견고하게 머물러야 한다. 우리가 이러한 모든 불행할 수밖에 없는 것들에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리스도에게 매이는 것이다. 믿는가?



우리가 어떤 다른 것에 매이는 것을 주님께서 기뻐하지 않으실 뿐 아니라 그것은 바로 우리의 불행이 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부속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민25:3)



Ⅰ.종이란 무엇인가?; 즉 어떤 상태인가?(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dou'lo"(du:los) 문자 적으로 혹은 상징적으로, 자발적으로 혹은 본의 아니게; 종, 묶인(사람)  devw(deo) 기본동사;(문자적으로 혹은 상징적으로 여러면에서)'묶다, 동이다, 매듭하다, 조이다, 감다. <마 13:30;롬 7:2>동. to bind, tie]



"여러분이 자기를 누구에게나 종으로 내맡겨서 복종하게 하면, 여러분은 여러분이 복종하는 그 사람의 종이 되는 것임을 알지 못합니까?‥‥"-표준



종은 삶은 있는데 자신의 삶이 되지 못하고 자신을 지배하는 주인역할을 하고 있는 것의 의도에 따라 움직여지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날 인터넷에, 마약에, 도박에 붙잡혀 있는 사람들조차도 종노릇하는 것이다. 심지어는 아이들이 학원을 다니는 것조차도 시험에 능숙한 방법을 가르쳐 주는 방향으로 요령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다니지 않으면 성적이 떨어질 것이라는 막연한 공포에서 계속 할 수밖에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신앙에 있어서 연보도 그럴 수 있고, 절기도 그럴 수 있다. 인터넷에서 전해진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것 때문에 예배에서 들음에 등한해 진다면 합당치 못한 것으로 인터넷의 비중을 예배보다 더 두는 우를 범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시기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요15:15) 주님께서는 우리를 자유케 하시려고 십자가를 지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



Ⅱ.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종이요, 의의 종이다.(17~18)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게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바울사도는 엡2:2~5에서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 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종 된 상태를 보면서 안타까워한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종 된 상태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2)"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우리는 분명 우리를 자유케 하신 그리스도의 종들이다.[하나님의 백성과 하나님의 종이라는 양면성]



행여 라도 다른 것에 매여 있는 것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자유 할 수 있을 때 빠져 나와야 한다. "한번만, 한번만 더하고 이제는 하지 말아야지" 하다가 요즘 시대에 어떤 사람과 같이 되어 버린다



(17~18)"비록 여러분이 한때는 죄의 노예가 되는 쪽을 택하였으나 지금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여 가르친 것에 마음을 다해 순종하는 자가 되었으니 하나님께 감사 드릴 뿐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죄라는 여러분의 옛 주인에게서 해방되어 의라는 새 주인의 노예가 되었습니다"[현대] 사랑으로 인한 종일 뿐이다.



Ⅲ.그러나 지금도 양쪽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19~20)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 하였느니라"



의의 종 즉, 하나님의 종들은 죄질 자유까지도 보장되는 자유인들이다. 그러나 죄의 종이 되면 의를 행할 권리조차 박탈당하고 만다.



12~14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 노릇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종에서 자유 하려면 엄청난 대가가 지불되어야 하고 스스로 종이 되어도 나오고 싶을 때는 자신의 의지나 힘으로 빠져 나올 수 없다는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자유케 하시려고 독생자의 생명을 지불하신 사실을 꼭 기억해야만 한다.



(21)"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뇨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니라" 이제는 생각만 해도 지긋 지긋하지 않은가?



"저희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기는 멸망의 종들이니 누구든지 진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니라, 만일 저희가 우리 주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의의 도를 안 후에 받은 거룩한 명령을 저버리는 것보다 알지 못하는 것이 도리어 저희에게 나으니라"(벧후2:19~21)



Ⅳ.결론.(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히브리서 기자는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히9:14) 라는 분명한 보장을 확인 시켜 주고 있다.



우리가 가정을 지켜가야 하고 자녀들을 지켜가야만 한다. 그러나 그런 것에 너무 집착하다 보면 오히려 그 일 자체가 마약이 되어 버린다. 연애를 할 때도 너무 일방적으로만 상대에게 집착하면 오히려 성공치 못한다는 말을 듣는다. 사업도 마찬가지고 명예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감사할 것은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의 종만 되면 주님께서 이 모든 것을 지키게 해 주신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 하심이니라"(히7:25)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것에 종노릇하는 것은 엄밀하게 말하면 마귀의 종노릇 할 수도 있다는 경계를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또 무엇의 종노릇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의 영원한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이다. 마귀는 끊임없이 우리를 유혹한다. "이것은 괜찮아, 이것을 한다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지는 것은 아니야, 이번 한번뿐인데 뭘..."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 그 한번의 잘못된 선택은 나의 영원한 운명을 바꿔 놓을 수도 있다는 사실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5:1) 이 말씀에 감사와 자유를 만끽하시는 성령의 사람들이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