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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의 관계를 포도나무로 비유하는 바로 그 신비한 일체성에 대한 교훈의 연장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에게서 진액을 공급받아 좋은 열매를 결실 하게 되고 주님께서는 그러한 우리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셔야 당연하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신 것이다.
주님께서는 바로 앞의 16절에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또 너희 과실이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15:16)
우리는 세상에서 나서 세상에 산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세상에 속하지 않았으며 최종 목표는 이 세상이 아니다. 세상의 법에 의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법에 의해서 지배되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하늘 나라의 백성이 된 것은 하나님의 법에 의해서 그렇게 되었지만 가장 그리스도인들에게 관계하기 어려운 것도 이 세상이다.
때로는 투쟁과 긴장관계에 있고 때로는 실망하고 상처를 받는 일이 믿음의 삶 속에서도 적지 아니 일어난다.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는 "아, 세상은 아름다워라. 그 넓은 땅 전역에 많은 기쁨이 떠다니는 구나. 그러나 슬프도다! 우리가 날개 달린 선을 붙잡고자 하면 그것은 도망치고 말며, 그리고 한 걸음 한 걸음씩 삶의 여정을 따라 우리의 간절한 영혼들을 무덤으로 유혹한다." 라고 세상의 유혹과 덧없음과 비극을 노래한다.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인들 대표하여 말하기를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b)고 선언함으로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세상에 대하여 이미 죽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우리 모두는 사실 세상에서 따돌림받는 것, 세상으로부터 소외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주님은 나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철저하게 외면을 당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러면서도 오히려 하나님으로부터 따돌림받는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믿음이 경고해서 그렇다면 그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다. 그러나 신앙이 돈독해서 하나님께서 버리시지 않으시리라는 확신이 아니라 세상에 너무나 익숙하여 하나님을 의식조차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허다하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천국이 모국이고 세상이 타국이다. 그러나 역시 그 반대의 현상이 너무 심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는 상황 속에 있다. 그러면서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란다.
Ⅰ.우리는 세상에 속한 자들이 아니다.(19f)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요17:16)
사람마다 다 소속이 있고 그 소속이 다르다.(민족, 혈족, 정당)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4:17~18)
"죄 많은 이 세상은 내 집 아니요, 내 모든 보화는 저 하늘에 있네,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 둘 수 없도다."
1.세상이 자기 것을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저희는 세상에 속한 고로 세상에 속한 말을 하매 세상이 저희 말을 듣느니라"(요일4:5)
2.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라고 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저희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저희를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을 인함이니이다"(요17:14)
3.이제 나(우리)의 소속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인생은 이 세상에 태어남은 선택이 아니지만 아직 장성하기 전에서부터 선택의 연속이다. 잘, 바르게 선택하면 복과 영광이 되고 잘못 선택하면 망신과 패배를 당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선택은 우리네 인생의 기간은 바로 영원을 선택하기 위해서 주어졌다는 사실이다.
불타기 위해서 예비 된 세상에 속할 것인가? 이 땅에서는 손해보는 것 같고 억울한 인생을 사는 것 같은 같지만 영원한 영광을 보장하는 주님을 선택할 까는 우리 평생에 가장 귀중한 소속의 선택이다.
◎여호수아의 소속확인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5)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왕상18:21)
오늘 우리 각자는 나의 소속을 분명히 해야 한다. 내가 하늘의 사람, 그리스도께 속했음이 분명한가?
Ⅱ.세상에서 미움 받을 각오를 가져야 하나님의 사랑을 넘치도록 누릴 수 있다.(18, 19b, 20m)
1.주님께서 우리보다 먼저 그리고 더 많이 미움을 받으셨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18)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요일3:13)
2.세상보다 주님의 사랑 받음을 확신해야 한다.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19b)
"그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뇨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뇨"(삼상1:8) 우리가 주님 때문에 의를 행하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따돌림을 당할 때 주님께서 한나의 남편 엘가나처럼 말씀하실 것이다. "내가 이 세상에 어떤 것보다 낫지 아니하냐…"
3.주님 때문에 미움을 받으면 복 있는 사람이라고 주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바 있다. "…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20m)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마5:10~12)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것 때문에 미움을 받을 수 있다면 참으로 복된 사람들이다. 약삭빠른 것 때문에 미움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 욕을 돌린다.
Ⅲ.하나님 아버지께 택함을 입은 자들임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19m)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 고로" 이것이 누구의 선택보다 귀하지 않는가?
지남 주의 말씀처럼 오늘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선택을 입은 자들이다. 그렇다면 선택하신 분의 선택에 후회가 없도록 해 드려야 하지 않는가... 주님은 우리를 선택하셨기 때문에 고난과 수욕을 당하셨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실망시키지 말자.
그리스도인들의 큰 위로는 아직 여기 이 세상에 있지 않다. "아브라함이 가로되 얘 너는 살았을 때에 네 좋은 것을 받았고 나사로는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을 기억하라 이제 저는 여기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민을 받느니라"(눅16:25)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환난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살후1:6~7)
Ⅳ.하늘의 위로를 사모하라!
요한 사도는 오히려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요일2:15) 라고 당부한 바 있다.
세상의 사랑 받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주님의 손을 놓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기억해야 하는 것은 세상의 사랑은 잠깐이요 멸망이며 주님의 사랑과 안식은 영원하다는 사실이다.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고후4:18)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같이 우리의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 도다, 우리가 환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와 구원을 위함이요 혹 위로 받는 것도 너희의 위로를 위함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고후1:3~7)
우리가 하늘의 소망과 위로를 갖지 못하면 이 세상을 이기지 못한다.
Ⅴ.결론.
오늘도 세상은 거대한 골리앗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여 조롱하며 큰 소리를 친다. 때로는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패배한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죄도 없으시지만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세상에서 배신과 미움을 당하신 주님의 격려와 응원을 들어야 한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16:33) 세상이 배척하면 할수록 하늘의 위로가 큼을 확신해야 한다.
미국의 전도자 무디에게 어떤 사람이 찾아와 물었다. "선생님 저는 지금 회개하였습니다. 그러니 이 세상을 온전히 버리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아니오 버리지 않아도 좋습니다." 무디의 대답을 들은 그 사람은 속으로 놀랐으나 걱정스러운 듯이 다시 물었다. "정말 버리지 않아도 좋은가요?" 무디는 대답하기를 "그렇소, 만약 당신이 담대하게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만 한다면 세상 사람들이 즉시 당신을 배척할 것이오. 이것은 세상에서는 그러한 사람을 용납지 않는 까닭이오"
주님께서 약속하시기를 "사람들이 나를 핍박하였은즉 너희도 핍박할 터이요 내 말을 지켰은즉 너희 말도 지킬 터이라"(20b) 주님 때문에 받는 핍박을 우리가 기꺼이 견딘다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핍박하는 세상사람들이 우리를 통해서 증거 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볼 때 전도도 우리가 세상 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인하여 기쁘게 불이익과 고난을 감당할 때 結實하게 됨을 깨닫는다.
오늘도 주님을 믿는 것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손해를 당하는 사람이 있는가? 그것은 결코 아픔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십자가를 의지하고 천성 길을 가는 여러분, 세상은 절대로 우리를 호락호락 지나가도록 버려 두지 않는다. 세상은 십자가 자체를 싫어하고 진리요 빛이신 하나님과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싫어한다. 그리고 그에게 속한 하늘의 사람들을 실어한다.
그러나 주님을 위해 고난을 받을수록 하나님의 약속은 더욱 분명해지고 소망은 더욱 확고해짐을 믿음의 선진들의 삶의 역사 속에서 배운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분명한 선택을 해야 한다. 하나님이냐 세상이냐... 이 선택에 흔들림이 없는 하나님의 사람이기를 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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