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 카트렐의 예수진리(제8과 예수그리스도에 관한진리-(2))
2002-11-02
B.예수님은 기름부음 받은 제사장이시다.

이스라엘에 제사장으로 기름부음 받은 최초의 사람은 아론과 그 아들들이다.(출29:4~9)



제사장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

기본적으로 그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중보자이다. 특히 그의 사역은 다른 사람을 위해, 다른 사람이 하나님께 열납될 수 있도록 희생제물을 드리는 것이다.

예수님은 우리 인간들이 하나님께 열납될 수 있도록, 완전한 희생제물로서 자신을 드리도록 기름 부은바 된, 제사장의 직책을 가지고 오셨다. 이것은 십자가에서 성취되었다. (히브리서9:11~14을 보라)



히브리서의 주제는 예수그리스도의 제사장직에 관한 것이다. 그것은 특히 아론 가족의 제사장직보다 월등한 주님의 제사장직이다. 구약성경의 제사장들은 그들 역시도 죄인이었기에, 그들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반복해서 제사를 드려야만 했다. 그 제사는 본래 죄를 없이할 근원적 능력이 없는 것이었다.(히10:4를 보라)



그러나 그리스도는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저가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저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니라”(히7:26~27) 갈보리 산 위에서의 당신 자신의 희생은 한번으로 모든 세대와 모든 죄를 위한 것이었다.(히9:26, 10:12)히브리서3:1, 4:14~16, 5:5~10, 8:1, 10:10~12을 보라.

제사장으로서의 예수님의 사역을 표현하는 몇 가지 중요한 성경의 용어가 있다.

하나는 물론 희생 제물이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없이 하시는 흠 없는 어린양, 즉 그 희생 제물이시다.(히10:12; 요1:29) 희생제물은 죄가 전가되는 대상, 즉 진범의 대용물로서 드려지는 제물이다. 다른 모든 희생 제물들은 단지 상징적이며,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이 “실물”이시다.

또 하나의 중요한 용어는 화목 제물이다. 히브리서2:17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역자주 : 헬라어는’ ‘’ 영어로는 “Propitiation”으로 번역되며 우리말 성경은 이를 “화목 제물”, 또는 “구속”으로 번역하고 있다) 하려 하심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화목제물로서 돌아가셨다. 로마서3:25; 요한일서2:2, 4:10을 보라.

화목제물이란 무슨 뜻인가?

특별히 그것은 진노를 받아야 할 자를 그 진노를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드리는 희생 제물이다. (꽃을 한 다발 선물하는 것은 화목제물이 랄 수 있다. 잔뜩 화가 난 아내에게 꽃다발을 선물하여 그녀의 노를 달래고자 할 때 말이다) 우리 죄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마땅하다.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하신 정의는 그 진노가 충족되어야 할 것을 요구하신다.



정말 그것은 충족되었다. 우리 안에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충족된 것이다. 우리 주님은 하나님의 진노를 우리에게서 다른 곳으로 돌리신다. 그 진노를 주님 자신이 흡수 하심으로 그렇게 하신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담당 하심으로 우리의 죄와 공감하시고 죄 값인 형벌을 받으신다.

예수님께서 담당하신 우리 죄는 자석처럼 하나님의 진노를 우리 대신 화목 제물이 되신 그리스도께로 이끌어 들인다. 고후5:21; 벧전2:24; 갈3:13; 이사야53:4~6을 보라.

같은 일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용어는 구속이다. 구속하는 것은 “자유로워지기 위해 값을 지불하는 것”을 의미한다.



십자가는 우리의 구속이다.(롬3:24, 엡1:7)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무엇으로부터 구속하셨는가? 우리가 죄 때문에 하나님께 진 무서운 부채, 형벌의 빚, 지옥에 가야만 할 영원한 형벌의 빚으로부터 우리를 구속하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대신 부채를 갚아 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 부채로부터 자유로워진다. (마가복음10:45; 벧전1:18~19; 갈3:13을 보라)



십자가를 통하여 성취하신, 제사장으로서의 그리스도의 사역이 주님의 으뜸되는 사역이다. 예수님께서 희생 제물로서, 화목 제물로서, 구속자로서 행하신 것이 복음의 핵심이요, 복음의 진수이다. 우리가 영원한 저주로부터 구원 받을 수 있는 이유는, 오직 우리 구세주께서 우리 대신 그 죄에 해당하는 형벌을 이미 받으셨기 때문이다. 이것이 모든 성경 교리의 가장 기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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