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 카트렐의 예수진리(제10과 회심에 관한 진리-인간의 응답(1))
2003-09-16
회심 과정에 있어서 인간의 역할은 종종 “구원의 계획” 이라고 불린다. 이 말은 그런 광범위한 표현에 대한 의미가 너무 제한 되는 것 같다. 그러나 여기서 이 이론을 가지고 시간을 지체할 수는 없다. 우리의 기본 관심은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의 혜택을 받기 위하여 죄인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어떻게 반응하는가 하는 것이다.



“구원의 계획”은 다른 많은 방법으로 형성되어 왔지만 어느것도 공식적인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설명은 “믿고, 회개하고 세례 받고,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이 형태는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설명하는 다른 방법을 추천하고자 한다. 우리가 제안하는 “형식”은 이 장의 부제에 나타난다. 즉 그것은,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세례로, 선한 일을 위하여” 이다. 이 방법으로 구원의 계획을 설명하는 것은 두 가지 근본적인 유익이 있다.



첫째는 이것이 은혜를 인하여 되어진다는 구원의 바로 그 성격과 더욱 일치한다는 점이다.

둘째는 이것이 성경말씀, 에베소서2:8~10과 이것과 평행을 이루는 골로새서2:12의 간단한 말씀에 기초 되었다는 점이다.



Ⅰ.은혜를 인하여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구원을 얻었나니‥‥하나님의 선물이라”(엡2:8). 구원 계획의 첫 단계로 은혜를 인하여 라는 말은 구원을 위한 기초를 나타낸다. 즉 그것은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성품과 그리스도의 은혜로운 사역을 말하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죄인의 응답에 관해 이야기하는 중이지만, 이것은 그 초점이 어디에 속한 것인가 하는 점을 유지 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이것은 구원의 계획의 남은 부분을 형성하는 방법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것이 은혜와 일치해야 한다는 것을 생각나게 해 주는데 도움이 된다.



죄인이 구원의 은혜교리를 처음부터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야 계속되는 단계들에서 하나님의 은사들을 버는 것으로나, 마땅히 받아야 할 것으로 잘못 이해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일이 너무 자주 생긴다. 이것은 죄인의 과실이 아니다. 너무 자주 구원의 계획이 은혜의 방법으로 제시되지 않고 율법체계로 제시된다. 그리고 개심한 죄인은 그의 그리스도인의 삶을 행위에 의한 구원이라는 자세로 출발한다.



회심에 있어서 인간의 역할을 죄인에게 설명할 때, 그것을 율법체계로서가 아닌 은혜의 방법으로서 제시하도록 주의해야만 한다. 그 예로서, 믿음, 회개, 세례를 단지 구원 받기 위하여 복종 해야 할 명령의 목록으로 제시해서는 안 된다.(마치 긴 법전을 짧은 것으로 대치하는 것인 양)

이러한 것들은 해야 할 것이나 하지 않으면 안될 것으로 가르칠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으로 가르쳐야 한다. (이것이 월터 스카트-Walter Scott-와 환원 운동가들이 사용한 구원의 계획의 원래 사상이었다) 우리들 자신을 점검해 보자: 우리가 단지 구원의 계획을 제시해 온 방법에 의해서만 하나님의 은혜를 불명료하게 만들어 왔는가?



그것은 구원의 계획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만이 아니라 그 단계의 각 항목들이 다 동등하다든지, 또는 그런 것들이 모두 같은 식으로 구원과 관련된다는 인상을 줌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불명료하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기 구원 받기 위해 당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받으라, 회개하라, 세례를 받으라.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라.”고 하는 식이다. 마치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이 구원을 받는데 있어 믿음이나 세례만큼 중요한 것으로 암시 함으로서 은혜를 배제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사는 것”은 선행이나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는 은혜로 인한 구원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행위에 의한 구원을 가르치는 것이 된다.



어떻게 이 잘못을 피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은혜가 명료하게 되고 중요하게 되겠는가? 그것은 구원의 계획의 항목들 앞에 다른 명제들을 포함시킴으로 해서, 그것들이 구원과는 다른 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을 명료하게 함으로서 그렇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다음과 같은 것을 추천하겠다. “은혜를 인하여”는 은혜가 구원의 기초임을 보여 준다. “믿음으로 말미암아는” 구원을 얻는 수단을 말한다. “세례 가운데”는 구원을 받는 시간을 나타낸다. “선한 일을 위하여”는 그리스도인 삶에서 선행이 구원 받는 기초나 수단이 아니라 그 결과라는 것을 명료 하게 해 준다.
젝 카트렐의 예수진리(제10과 회심에 관한 진리-인간의 응답(2))
젝 카트렐의 예수진리(제9과 회심에 관한 진리-하나님의 부르심(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