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 카트렐의 예수진리(제10과 회심에 관한 진리-인간의 응답(3))
2003-09-16
Ⅲ.세례 가운데



에베소서와 골로새서(바울의 두 “옥중서신”)는 내용면에 있어서 평행을 이룬다는 사실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다. 에베소서 2:1~11과 골로새서2:11~13이 평행을 이룬다는 것은 양쪽 성구가 내포하는 개념들, 즉 “죄 가운데서 죽음,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 회생,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와 손으로 행한 할례, 하나님의 사역, 믿음으로 말미암아” 등을 비교 함으로서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골로새서2:12은 에베소서 2장에서 진술되지 않은 한가지 중요한 점, 즉 하나님의 영적 할례 사역, 또는 영적 사망으로부터의 부활이 세례 가운데 일어난다는 사실을 덧붙이고 있다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은혜는 기초이고, 믿음은 수단이나, 세례는 구원이 처음으로 주어지는 시간을 말한다.



성경의 한결같은 가르침은 죄인이 그리스도교의 세례 가운데서 은혜의 선물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것이 죄인이 그리스도와 구원 받는 연합으로 들어가는 시점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갈3:27)



세례는 죄와 그 형벌이 제거되고 죄인이 용서함 받는, 또는 의롭다 함을 받는 사람이 되는 시점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고 베드로는 말한다.(행2:38) 세례는 또한 성령님께서 죄인의 삶 속에 강림하시는 특별한 시점이다.(행2:38) 이것은 중생, 또는 신생, 또는 그리스도와 함께 세례가운데서 부활을 이루는 것이다. (요3:5; 딛3:5; 골2:12) 행22:16; 롬6:34; 벧전3:21; 막16:16을 보라.



이러한 성취들이 물세례를 말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일반적인 그리스도인의 경험에서 오직 하나의 참된 세례가 있을 뿐이다.(엡4:5) 그것은 내적, 외적의 두 가지 측면이 있다. (물과 성령)

그러나 그것은 한번의 사건이다. 요3:5; 히10:22을 보라. 그리스도인으로 사도행전과 서신서들 가운데서 세례에 관한 이러한 분명한 요점들을 읽고도 물세례에 관한 모든 생각들을 배제한다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한 것이며, 불가능한 것이다.



많은 진실한 사람들이 이 분명한 성경의 가르침을 배척한다. 세례를 행위라고 생각 함으로서 그들은 말하기를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지 행위로가 아니라고 한다. 이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이 세례로(수단으로서) 말미암아 구원 받았다고 말하지 않고 세례 가운데서 (발생시간으로서) 구원 받았다고 말하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무엇인가를 받는 수단이 그것을 받는 시간일 필요는 없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말미암아”(또는 “의하여”) 라는 말이 “하자마자” 라는 의미일 필요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 암아 구원 받았다고 하시는 한편 또한 우리가 세례가운데서 구원 받았다고 말씀하신다. 이들 두 진술은 완전히 일치한다.



그러나 배척은 여전히 일어난다. 세례가 행위가 아니란 말인가? 우리가 세례를 수단으로 구원에 연관시키는지 아니면 발생시점으로 구원에 연관시키든 구원을 우리자신의 행위에 좌우되게 함으로서 여전히 은혜를 소홀히 하는 것이 아닌가?

마틴 루터가 이 질문을 받았을 때 그는 세례가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세례는 하나님의 행위라고 하는 적절한 대답을 했다. 죄인은 세례에서 아무 행위도 하지 않는다. 실제로 그는 아주 수동적이다. 그를 일컬어서 세례 행한다고 하지 않고 항상 “세례 받는다” 라고 말한다. 실제적 행위는 하나님에 의해서 이루어진다.(골2:12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께서는 죄지은 영혼에게 그리스도의 피를 적용하시고 죽은 영혼을 성령님을 통하여 다시 생명으로 소생시키신다.

세례를 “선행”이나 그리스도인의 순종의 행위와 같은 범주에 포함시켜서는 안 된다. 세례는 유일한 것이며 그 자체의 범주 안에 있다.



세례는 은혜와 일치한다. 그것은 우리가 신뢰하는 하나님의 약속이 그 본질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명령(율법)이 라기 보다는 약속(은혜)이다. 이것이 우리가 그것을 전파해야 하는 방법이다. 세례는 하나님께서 죄인을 만나시는 약속의 장소이며 죄인에게 구원의 은사들을 부여하시는 곳이다.

구원의 믿음은 즉각적으로 이 약속을 받아들일 것이며, 물세례 가운데서 구세주를 만나려고 달려갈 것이다.(믿음이 세례이전의 필수적이라는 사실이 유아들이나 아주 어린아이들이 세례를 받게 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젝 카트렐의 예수진리(제10과 회심에 관한 진리-인간의 응답(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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